본문 바로가기

찰칵거리는 사진

얼레지 - 질투, 바람난 여인





얼레지.... 질투, 바람난 여인이라는 꽃말이 붙어있는 얼레지....

얼레지... 언뜻 이름을 보면 외국어 같지만 순수 우리 들꽃이름이라고 합니다..^^




주로 보래색 꽃잎색이 대부분인데 하얀 얼레지 꽃을 만났네요

아마도 하얀 얼레지는 변종일듯 합니다.








얼레지는 씨앗에서 싹이 터 꽃을 피우기까지는 7년이상 걸린다고 하죠..

등로 돌계단 아래에서 7년을 기다려 꽃을 피운 얼레지

자태가 이렇게 아름답고 고운데 꽃말이 왜 질투, 바람난여인인지

그러고 보니 꽃잎을 들어올린 모습이  마치

치마자락을 들어올린것 같기도 하구요...^^









'찰칵거리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바랜 오월...  (5) 2014.05.08
산사(山寺)  (4) 2014.04.15
봄의 왈츠  (4) 2014.04.04
동백꽃 세번을 피다  (2) 2014.04.02
봄날의 사색  (2)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