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행을 계속해오긴 했지만 블로그에 오랫만에 산행후기를 남겨봅니다

오색 남설악 매표소-대청봉-중청대피소-중청봉-끝청-서북능선-한계령 삼거리-한계령휴계소

산행코스 거리는 총13.3.Km로 놀멍놀멍 8시간 걸렸네요



산행날짜:2014년5월25일

 

오색에서 올라 대청봉을 거쳐 서북능선 그리고 한계령 휴계소로의 날머리 산행코스는

설악산에서 당일 산행으로 충분히 가능한 코스로 발빠른 사람은 6시간 30분정도

그리고 놀멍놀멍 하면서 산행을 하면 8시간에서 9시간 정도로 당일산행도 가능한 코스입니다

참고로 저는 오전 9시에 오색을 출발하여 오후5시에 한계령휴계소에 도착을 했네요..^^





버스에서 내려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후 오늘 오늘 코스를 다시한번 더 점검을 해봅니다.






오전9시, 오색(남설악매표소) 산행시작






오월의 설악은 녹음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색을 출발하자마자 2분만에 다리 하나를 건너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계단 등로가 시작이 되는데요

이때부터 대청봉 정상까지의 등로는 대부분이 나무계단과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색에서 대청봉 정상까지는 정확하게 5Km, 

5Km 전구간이 나무계단 또는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오르막길인데요.












등산객의 거친 숨소리는 아랑곳없이 등로주변에는 연분홍의 화사한 철쭉이 피어있네요.












등로 가운데 떡하니 자리를 잡은 고령의 자작나무






오전 11시45분, 대청봉 500m 를 남겨놓은 지점입니다.






람쥐람쥐 다람쥐를 찾아라..^^















정상부근에는 아직 철쭉이 만개하기 전입니다

6월8일 소백산 비로봉 철쭉산행 계획하고 있는데 시기적으로 딱 맞아떨어질듯 합니다.





대청봉 400여 미터 남겨놓은 지점에서 처음으로 탁 터인 시야가 확보되는데요

하지만 비라도 한바탕 내릴듯이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있네요.






12시 정오, 오색에서 출발한지 3시간만에 대청봉 정상에 오릅니다.






일단 인증샷 한장 남겨봅니다.

보이는 사진에는 대처의 바람을 느낄 순 없지만 실제로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 거센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흩날리는 빗방울이 강풍의 도움을 받아 얼굴을 얼마나 후려치던지.. 웃는게 웃는것이 아니라는...ㅎㅎ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로 가는길에 되돌아본 대청봉

대청봉으로 가는 산꾼들의 발걸음 또한 강풍에 쉽지만은 않아 보이죠..






중청대피소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위사진은 중청대피소에서 삼겹살을 구워 드시는 모 산악회 산님들...

마냥 부러울 따름이고..ㅎㅎ






중청대피소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나오니 강풍은 여전하지만

하늘이 파랗게 열려있네요. 하지만 파란하늘도 아주잠깐 이였다는..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

중청대피소에서 1시간정도 머문뒤 출발..






중청봉가는길에 만나는 철쭉들..





오후 1시 30분, 중청봉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이 귀때귀청봉






오후 2시, 끝청

위 사진 오른쪽이 귀때귀청봉 그리고 왼쪽이 1,518m 의 가리봉과 그 옆으로 가운데 뾰족한 봉이 주걱봉






오후 4시8분, 한계령 삼거리 도착

중청에서 끝청을 지나 서북능선길은 편안한 능선길로 능선 오른쪽으로는 공룡능선, 용화장성등

내설악의 진풍경을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오후5시, 한계령휴계소 도착



오색-대청-중청-끝청-한계령휴계소 등산코스는 총13.3km 로

설악산 대청봉 당일산행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반대로 한계령 휴계소에서 올라 오색으로 날머리를 잡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청에서 오색까지의 5Km 전구간이 내리막길 경사이다 보니

대청에서 오색으로의 하산길은 무릎에 당연히 무리가 많이 가게 되죠

하여 설악산 산행을 당일산행으로 잡던 무박산행으로 잡던

대청에서 오색으로의 하산은 피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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