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찰칵거리는 산행

사진으로 보는 소백산 산행후기_천동탐방지원센터-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을전코스 14Km 7시간 30분






사진으로 보는 소백산 산행후기

코스:천동탐방지원센터-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을전-어의곡리탐방지원센터 

산행날짜:2014.06.08 / 산행거리: 14Km / 산행시간: 7시간30분(휴식포함)



소백산 철쭉축제는 세월호 참사관련하여 5월31일 하루만 진행이 되었는데

산행계획인 6월8일에도 철쭉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소백산 산행후기를 찾아보니

소백산 철쭉축제가 열렸던 5월31일 당일에도 소백산 철쭉은 기상이온으로 인해

여느해와 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고 피다만 철쭉꽃이 간간히 보이더군요

산행당일인 6월8일에는 피다만 철쭉은 커녕 비로봉 정상을 뒤엎은 운해때문에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뷰는 아쉽긴 했지만 완연한 녹음속에 오름길의 천동계곡과 내림길의 을전계곡에서의

물소리와 새소리는 소백산이 주는 또 하나의 힐링을 만끽한 산행이였네요..^^





소백산 등산지도




천동탐방지원센터 오전 9시40분 산행시작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는 7Km





















오전 11시 10분 천동쉼터 도착




습한 날씨에 션한 맥주 한통 원샷으로 목을 축이고...^^








오늘 산행거리는 총 14Km,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천동쉼터까지 4.5Km 왔으니

오늘 산행의 1/3 정도 거리네요..




천동쉼터를 지나 이 나무계단을 만나면 비로봉이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구요..








드디어 비로봉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짙은 운해에 비로봉은 보이질 않습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구요..








비로동을 뒤로한채 국망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향해 조금 내려오면 어의곡삼거리를 만나는데..

어의곡삼거리에서 어의곡탐방지원센터로 바로 하산 할 수 도 있지남 그렇게 되면

국망봉 상월봉으로 이어지는 철쭉의 진풍경은 포기를 해야 되야 됩니다..

물론 올해는 기상이온으로 철쭉을 만날 수 없긴 했지만요...^^

단체산행에서 천동에서 올라 날머리가 어의곡탐방지원센터라면

어의곡삼거리에서 길게 타실분.. 짧게 타실분으로 

코스를 정하면 될듯합니다..^^




어의곡 삼거리에서 국망봉으로의 등로는 좁고 재미난 등로로 이어집니다




오후 1시경, 천동탐방지원센터 출발 3시간20분 소요된 지점에서 산중만찬을 펼치구요

일행분이 준비해온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 먹었습니다..^^




 

국망봉과 상월봉이 저만치 보이구요~








어의곡삼거리에서 국망봉의 등로는 진달래 필 무렵이면 정말 환상일듯 합니다



 





석이버섯








되돌아본 비로봉








국망봉








이번 코스는 상월봉 정상은 밟지않고 상월봉 못미쳐 삼거리에서 왼쪽길의 늦은맥이제로 향합니다
























오후 3시 20분, 천동탐방지원센터 출발 5시간40분 소요





을전계곡의 이끼들..




을전에는 버스 진입을 못하므로 어의곡탐방지원센터로 10여분 이동 후 산행을 종료합니다

늦은맥이재에서 을전까지의 산행거리는 4.5Km, 산행시간은 2시간정도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어의곡탐방지원센터까지 총산행시간은 

7시간 30분(식사시간, 휴식포함) 소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