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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사랑을하다

어깨넘어 배운 드럼연주 솜씨가 더 좋아


매주 수요일 저녁에 교회에서 한시간 가량 드럼연주를 배우는 지은양.
이제 배운 기간이 3개월정도 된다.
지난 수요일에는 연습을 위해 드럼교실 시작 시간보다 한시간 먼저 일찍 가서 연습을 하는 지은양.
저녁시간이라 아내가 항상 함께 가기 때문에 그래서 태근군도 항상 같이가게 된다. 그래서  퇴근후 태근군을 데리러 교회로 갔다.
고무판드럼을 사서 집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는 지은양의 드럼 연주가 제법 늘었다.

이러다 나중에 가죽점프입고 드럼치는건 아닌지...ㅎㅎ







태근군도 한번 해보겠단다.
누나 지은양이 고무판 두드릴때 항상 옆에서 "그게 아니라, 꿍꿍 뚱딱딱~"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항상 잔소리를 했던 태근군..
'그래 어디 태근이 실력 한번 볼까.'
매주 수요일 누나 지은양 드럼교실 갈때마다 따라가서 어깨넘어로 배운 실력인데, 태근군의 드럼실력이 누나 지은양의 실력을 따라잡을듯 하다..ㅎㅎ
누나한테 잔소리한게 괜히 한게 아니였구나, 실력을 몰라줘서 미한해 태근군!!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소리가 깨져나온다.
다음주엔 캠코드 들고 가서 다시 찍어줘야겠다.
동영상 플레이시 절대 소리를 올리지 마세요..




피아노 또한 어깨 넘어로 배웠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