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은 KATA DR466i-BB 카메라 가방으로 즐거운 출사길

 

 DSLR의 필수품! KATA DR 466i-BB 카메라 가방

사진을 찍다보면 바디나 렌즈의 지름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다 보면 하나 둘씩 렌즈가 늘어나게 됩니다. 누군가는 사진을 찍을려면 광각렌즈, 표준줌렌즈 그리고 망원렌즈 머 이렇게 최소 3개의 렌즈는 구성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지름신을 잘 물리친 결과 남들처럼 넉넉한 구성의 렌즈군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께에 매는 숄더백 하나에 모든 살림을 다 넣을수 있어서 그다지 백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카메라와 노트북을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노트북과 함께 카메라까지 수납할 수 있는 카메라 가방이 필요하던 차에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KATA 카메라 가방 캠페인에 리뷰어로 선정되어 이제부터는 카메라가방 따로 노트북가방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KATA DR466i 카메라 가방 하나에 노트북과 카메라는 물론 여러 소품까지 수납할수가 있습니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가방높이는 43Cm, 높이가 34Cm, 폭이 23.5Cm 로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지도 않는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입니다. KATA DR466i 카메라 가방은 크게 상단부 하단부 전면부 후반부 이렇게 4개의 수납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측에 삼각대를 고정할수 있는 벨트가 있습니다. 왼관은 전체적으로 검정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퍼 손잡이의 빨간색과 은색의 벨트조절 금속부분이 자칫 무거워 보일수 있는 검정색 가방의 느낌을 가볍게 살려주고 있습니다.

손잡이 바로 아래에는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으로 눌러면 조그만 틈이 생기는데, MP3 선을 빼서 사용할수 있도록 해 놓은것인데 전 처음에 재봉 불량인줄 알았습니다. 

KATA DR466i 가방의 전면부에는 세곳의 수납공간이 있는데, 필터나 휴지등 간단한 소품을 쉽게 넣고 뺄수 있습니다. 가방 외관이 전체적으로 검정색인 반면 상단부 하단부 전면부 후면부의 지퍼를 열면 보시는 바와 같이 노란 호박색의 밝은 색으로 되어있어 대부분의 검정색으로 이루어진 바디나 렌즈가 눈에 빨리 들어오게 되더군요.

상단부의 지퍼를 열게 되면 생각외로 수납공간이 넉넉함을 알수 있습니다. 안쪽 벽으로는 핸드폰이나 필기도구 지갑등을 꽃을수 있도록 마무리가 되어 있으며, 상단부의 공간이 얼마나 넉넉하냐 하면 세로그립을 장착한 바디에 17-50 렌즈를 마운틴 한 카메라에 책 한권 핸드폰 지갑을 다 넣어도 약간의 공간이 남더군요.

위사진속의 작은 사진은 상단부 바닥부분인데 바닥에 있는 지퍼를 열게 되면 하단부(하단부 수납공간 분리가능)와 하나의 공간으로 연출할수가 있어 꼭 촬영용 가방이 아닌 여행용 가방으로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 하단부의 수납공간입니다. 고가의 카메라, 렌즈들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를 해줘야 하는데 KATA DR466i 카메라 가방은 두툼한 충격방지 스폰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외부 충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수납공간은  기본적으로 8칸으로 되어있는데, 벨크로 지퍼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장비 구성이나 취향에 따라 쉽게 변경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바디한대와 렌즈두개 그리고 스트로보와 콤팩트디카의 구성으로 벨크로 지퍼로 수납공간을 변경해서 담아봤습니다.

자짱이냐 짬봉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그래서 짬짜면 탄생하게 되었죠..ㅎㅎ
카메라가방을 들고 갈까 노트북 가방을 들고갈까 하는 이런 고민은 이제 KATA DR366i 카메라 가방하나로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노트북이 15.4" 로 상당히 큰 노트북인데도 불구하고  KATA 카메라 가방에는 군소리 없이 안성맞춤으로 들어가집니다. 여기에 노트북 수납 하단부에 충격방지 쿠션 막대가 하나 더 준비 되어있어 제작사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수도 있네요...^^

 

위에서도 먼저 말씀 드렸듯이 상단부의 지퍼를 열고 한단부의 수납공간 파티션을 제거하면 일반 가방처럼 여행시에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행시에 하단부에 설치된 EPH 시스템으로 침낭이나 다른 가방과 함께 사용할시에 매우 유용한 기능도 있습니다.

가방 오른쪽에는 조그만 주머니를 열면 망사주머니가 숨어있는데요, 망사주머에 음료나 핸드폰을 넣을수도 있지만, 삼각대가 필요한 촬영이라면 삼각대가 아래로 흘러 내리지 않게끔 위 사진처럼 활용할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카메라 가방도 방수원단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렇게 되면 원가상승이 엄청나겠죠..야외촬영을 하다보면 비를 맞이 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내장된 방수커버로 요렇게 씌워주시면 됩니다.

KATA DR466i 가방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어깨벨트의 연결벨트와 허리벨트의 조임연결벨트로 무거운 장비를 수납하더라도 한결 든든하게 지지해주며 또한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가슴부위의 어깨벨트 연결고리는 사용자가 상하로 조절할수도 있어 일반적인 야외촬영은 물론  등산시 촬영가방으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지금까지 KATA DR466i 카메라를 구석구석 살펴보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무실 컴퓨터가 좀 느려서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출퇴근길을 함께 하고 있는데,  어떤날은 카메라도 소지해야 하는날에는 두개의 가방을 들고 다니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나이였습니다. KATA DR466i 카메라 가방은 노트북도 수납할수 있고 바디에 렌즈 두개 그리고 스트로보에 간단한 소지품까지 수납할수 있기 때문에 야외촬영시는 물론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KATA 카메라 가방은 활용도가 아주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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