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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5분요리

아빠표 영양간식 포프리꽁듀 떡갈비로 직접만든 수제 햄버그




주방에 잘 들어가지는 않지만 한번 들어갔다 하면 맛있는 음식을 마구마구 만들어내는 내는 PLUSTWO 입니다.
오늘은 햄버그를 직접 맹글어 봤습니다.  버거* 이나 롯데** 이런데 가서 가끔 버그를 먹긴 하지만 하나로는 양이 차질 않아 매번 두개씩은 먹어줘야 약간 포만감이 느껴지는데, 오늘은 포프리 꽁듀에서 떡갈비 한박스가 배달되어 이때다 싶어서 떡갈비 두툼하게 두개씩 올려서 실력발휘좀 했습니다.


위 사진속의 작은 사진은 제가 직접 맹근 햄버그이구요....다른 사진들은 지인이 포프리 꽁듀 떡갈비로 맹글어준 버그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만든 햄버그는 땟갈이 안난다 했더니 토마토가 빠졌었네요..ㅎㅎ

자, 그럼 포프리 꽁듀 떡갈비로 입터져나가는 수제햄버그 만들어 볼까요..
뭐 메모까지는 필요없습니다. 한번 쭉 읽어내려 그림만 봐도 따라할수 있느니 주말에 싸랑하는 마눌님과 아이들을 위해서 앞치마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햄버그의 주재료는 포프리 꽁듀 떡갈비인데요.
포프리 꽁듀란 10년 동안 가장 신선하고 안전하게 빠른 시간 내에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 및 유통의 한 우물만을 파온 포프리(주)에서 순수혈통의 순종만을 엄선하여 지리산에서 생산 및 유통 하는 최고의 명품돈육을 말합니다.


포프리에서 배송했다는 문자를 받은지 하루만에 턱하니 집에 와 있더군요. 스티로폴 박스 디자인도 아주 심플하네요.
스티로폴 박스를 열어보니 신선도를 위해 얼음팩 두개를 넣었는데 내용물과 얼음팩이 직접 맞닺지 않게 중간에 분리 스티로폼이 하나 더 있더군요..이런 작은거 하나에도 세심한 배려를...역시 명품답네요...^^

포프리 꽁듀 바로가기 : http://www.fourfree.co.kr/ 



포프리꽁듀 떡갈비외 나머지 재료로는  햄버그 빵 / 양상추 / 사과 / 토마토 / 피망 / 피클 / 양파,마늘 / 소금 / 스테이크 소스 요정도만...


먼저 햄버그빵을 반으로 잘라줍니다(빵집에서 사면 반으로 잘라놓은것도 있습니다)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잘 앃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살짝 제거해 놓습니다.


토마토, 사과, 피망, 피클은 납잡하게 잘라주세요.


양파도 잘게 잘라주시면 거의 모든 속재료는 다 준비가 된듯합니다.
기호에 따라 더 넣고 싶은 속재료가 있으면 마음껏 잘라 주세요..대신 입찢어 지면 책임은 본인 몫이라는거...ㅎㅎ


양파는 살짝 볶아 주세요. 이때 기호에 따라 납짝하게 쓴 마늘을 넣어셔도 되고 안넣어셔도 됩니다.
스테이크 소스를 넣고 자글자글 볶아주세요.


자, 이제 다음으로 포프리 꽁듀 떡갈비를 한팩 꺼내서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줍니다. 참 기본으로 약간 밑간이 되어 있으니 한팩에 티스푼으로 한스푼이 적당할듯 하네요. 다음으로 마구마구 주물러 주세요. 그러면 괴기가 찰지게 됩니다. 포프리 꽁듀 한팩이면 햄버그 8개 정도는 만들수 있는 양이네요..


요렇게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주세요..요런건 아이들 시키면 좋아라 합니다.
한팩에 양이 많이 나오므로 남는 떡갈비는 겹겹이 비닐사이로 해서 냉동 보관후 필요할때 꺼내 드시면 되겠네요..


햄버그용 빵은 너무 많이 구우면 빠삭해지니 빵에 그릴자국 생길 정도로만 아주 살짝만 구워주세요.


이젠 떡갈비를 후라이펜에 구워야겠죠.
참 포프리 꽁듀 떡갈비는 고기 자체의 기름으로 충분히 구워지니깐 굳이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달궈진 후라이펜에 떡갈비를 올리면 중불에서 약불로 바로 불조절 해주세요.
안그러면 겉은 숯검댕이요 속은 육회가 될수도 있단....ㅎㅎ

자, 그럼 떡갈비 까지 맛있게 구워졌다면 이제 탑쌓기만 하시면 됩니다.
전 욕심부린다고 떡갈비 두개 올렸더니 바로 피사의 탑이 되더라는...ㅎㅎ

빵에 마요네즈 살짝 바르고 양상추, 사과, 피망, 토마토, 피클을 올린후 포프리 꽁듀 떡갈비 올리고 그 위로 뽁은 양파  올리고 머스타드 소스 뿌려준 뒤 윗빵을 덮으면 크라제버그가 된단 말씀..참 쉽죠잉~~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근사한 곳에서 외식도 좋지만,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같이 요리 어떠세요.
영양도 챙기고 행복도 챙기고 거기다 지갑까지 챙기게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빠와의 잊을수 없는 추억이 아이들의 가슴에 새겨집니다..
이번 주말 요리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