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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Review

[옵티머스 블랙] 현존 최고의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옵티머스 블랙 개봉기 및 스펙과 디자인

 

현존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로 밝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옵티머스 블랙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TV 광고를 보면 옵티머스 블랙은 "보여주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광고 카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옵티머스 블랙은 노바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밝은 야외에서도 시야각이 뛰어난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옵티머스 블랙의 500만화소를 장착한 내장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먼저 옵티머스 블랙을 잠깐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옵티머스 블랙의 개봉기 및 구성품과 외형적 디자인 그리고 스펙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저 보시기전에 로그인 필요없는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블랙이란 이름을 달고 나와서인지 박스도 블랙색상으로 처리를 했네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옵티머스 블랙의 최대장점중에 하나인 노바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700nit 밝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LG전자의 말을 인용하면 갤럭시S와 아이폰4와의 밝기 차이는 약 2배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빛이 강한 야외에서 사용해 본 결과 핸드폰 화면을 손으로 빛을 가리지 않아도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더군요 

또한 옵티머스 블랙은 9.2mm라는 엄청난 얇은 두께와 112g이라는 엄청난 가벼운 무게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처음에 박스를 열고 옵티머스 블랙을 딱 집어 들었을때 순간 뭐야~ 라고 느꼈을 정도였으니깐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옵티머스 블랙처럼 이렇게 가벼운 스마트폰 보다는
손에 쥔듯한 약간은 묵직(?)한 느낌이 저는 더 좋은데 말이죠...ㅎㅎ  





 

옵티머스 블랙의 스펙을 간단히 들여다 볼께요
먼저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기본이 되는 1.2GHz CPU가 아닌 1GHz의 CPU를 장착했네요
디스플레이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세상에서 제일 밝은  4.0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구요
내장메모리는 기본 8GB에  외장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확장가능합니다
연결방식은 Wi-Fi(무선랜), DLNA(Smart Share), 블루투스3.0, USB2.0 지원하구요
카메라는 전면 200만화소 후면 500만화소 오토포커스 LED Flash 를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2.2(프로요)이며 이후 2.3(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예정이네요  




 

자, 그럼 옵티머스 블랙의 노바 디스플레이의  700nit가 얼마나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지
지인이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2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일단 옵티머스 블랙과 갤럭시S2 의 밝기를 최대한올려 환경을 같이 했습니다 




 

윗쪽이 갤럭시S2, 아랫쪽이 옵티머스 블랙입니다
노바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질 않았지만
이날 갤럭시S2 스마트폰 촬영을 제공해준 지인도 옵티머스 블랙이 밝긴 진짜 밝다고 인정을 하더군요...ㅎㅎ 
사실 실내에서야 스마트폰 사용시 700nit이든 500nit이든  밝기가 그다지 중요하진 않지만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요즘의 경우엔  조금의 밝기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차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자, 그럼 노바디스플레이 이야기는 그만하구요 지금부터 옵티머스 블랙의 구성품을 한번 확인해볼께요
겉 포장지를 벗기면 위와 같이 블랙박스에 LG 금장로고가 들어간 케이스가 나옵니다
 




 

케이스를 열면 옵티머스 블랙(LG-KU5900)이 제일 먼저 보입니다
블랙 이전 옵티머스 시리즈엔 액정보호필름이 기본 부착되어 나왔는데
이번 블랙은 그냥 액정 보호용이 부착되어 나와서 떼너내고 새로 구입을 해서 부착을 해야하더군요
아무튼 옵티머스 블랙 아래로 설명서등 기본 구성품들이 차곡차곡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이전 모델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설명서, 충전크래들, USB충전기, USB케이블, 이어폰, 2개의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기와  3.7V의 리튬이온 1500mAh 용량의 배터리입니다
배터리가 떨어지게 되면 보통의 경우 핸드폰에 배터리가 끼워진 상태에서 그냥 충전을 하게 되는데
배터리의 수명을 오래 사용하려면 하나의 배터리를 계속 충전하는것 보다
2개의 배터리를 교대로 번갈아 사용하는것이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충전크래들에서 충전하면 충전시간도 빨라지고 말이죠.





 

USB케이블과 USB충전기를 하나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여러모로 편하고 실용적입니다
USB케이블로 자료도 옮기고 USB 단자에 연결하여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제공되는 3.5파이 이어폰입니다
음량조절 및 마이크 컨트롤이 옵티머스 초기모델과 비교하면 아주 날씬하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무난해졌네요
음질은 옵티머스 블랙에서 지원하는 돌비음향도 깊고 풍부한 소리를 잘 전달해 주더군요











기본 사용설명서입니다 아이폰및 옵티머스 시리즈의 왠만한 스마트폰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설명서 따윈 잘 안읽어보게 되는데 지난 포스팅에서 옵티블랙의 화면 캡쳐 기능이 없는줄 알고 화면캡쳐앱을 다운받아 사용했었다죠
근데 알고보니 홈버튼과 잠금/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리주면 화면캡쳐가 되더라구요..






옵티머스 블랙 전면부입니다 한손에 쏵 감기는게 그립감은 아주 뛰어납니다
전면부 상단에 2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구요 화상통화 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전면부 하단부분에는 터치형식의 메뉴버튼, 홈버튼, 뒤로가기, 검색버튼이 있습니다
화면을 살짝 만지면 네개의 버튼에 밝은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옵티머스 블랙 LG-KU5900의 뒷면 부분입니다 500만화소의 오토포커싱 카메라와 LED플래시가 장착되어 있구요
하단 측면에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스피커는 전면하단 또는 밑에 위치하기 마련인데
옵티머스 블랙의 스피커 뒷쪽 배치는 아무래도 전면을 깔끔하게 처리하기 위한 디자인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스피커가 뒷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은 살렸지만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시에는 
볼륨을 올려도 소리가 뒤로 뻗어나가기 때문에 조금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스피커 소리의 불편함을 조금만 감수하면 뒤부분의 양쪽을 라운딩 처리하여 그립감을 높혔고
블랙 무광의 깔끔하고 심플한 그래서 튀지 않고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위쪽이 500만화소 AF 카메라구요 아래쪽이 LED 플래시입니다






뒷쪽에 위치해서 조금 아쉬운감이 있는 스피커입니다





뒷쪽 커버를 열면 배터리 넣는 부분과 그위로 유심위치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메모리 부분이 있습니다
유심을 넣고 뺄경우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도 쉽게 유심을 탈부착 할 수 있네요
아쉬운건 지금까지 옵티머스 시리즈에서 기본제공되던 외장메모리가 이번 블랙에서는 빠졌네요..ㅠㅠ






옵티머스 블랙 LG-KU5900의 상단부분입니다
전원/잠금버튼과 USB단자 그리고 3.5파이 이어폰단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USB단자는 커버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닫았다가 USB단자 사용시에 커버를 옆으로 밀어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오른쪽 모서리에 DMB 안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윗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지붕형식으로 약간의 각도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전원/잠금 버튼의 경우 각도 앞쪽이 아닌 각도 뒷쪽으로 배치를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잠금버튼이 지붕형식의 각도 앞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손가락 끝마디로 사용하기 좀 불편하더군요..ㅠㅠ 






9.2mm의 두께가 아주 날렵하게 잘 빠져보이는 왼쪽 측면입니다
볼륨조절 버튼과 G버튼만으로 간결하게 처리를 했는데요
G버튼의 기능은 다음편에서 소개를 해드릴께요






옵티머스 블랙 LG-KU5900의 아랫부분입니다
아랫부분은 뒷커버를 열때 쉽게 열수있도록 한 홈이 있네요











옵티머스 블랙 LG-KU5900의 DMB 안테나를 길게 꺼내본 모습입니다
안테나를 뽑을수록 얇아지는 형태인데요 보기에는 쉽게 부러질듯 하지만 탄성이 아주 좋은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안테나는 원하는 길이만큼 뽑으시면 되구요 각도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 블랙 LG-KU5900의 개봉기와 구성품 그리고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 손가락이 짧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원/잠금버튼의 위치가 지붕형식의 각도 앞쪽에 위치해 조금 불편은 하지만
9.2mm라는 날렵한 몸매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뒷부분 가장자리를 라운딩 처리하여 뛰어난 그립감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난 700nit의 밝기를 제공하는 노바 디스플레이 채용과 112g의 깃털같은 가벼움 등은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한류 열풍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여성 그룹 카라와 함께 일본에서 옵티머스 블랙이 상륙했네요

옵티머스 블랙의 일본명은 노바 디스플레이의 밝고 환한 의미를 담은 브라이트를 붙여 "옵티머스 브라이트"로 명명했군요



본 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 블랙 체험단에 참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