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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소니 알파 a65] 빨간풍차가 이쁜곳, 소래생태공원



빨간풍차가 이쁜곳, 소래생태공원

소니 알파 a65 카메라 테스트 촬영도 할겸해서 

간만에 휴일날 새벽을 열였습니다

오늘의 촬영 목적지는 30여분이면 닿을 수 있는 빨간풍차가 있는곳 바로 소래습지생태공원입니다
고양이 세수와 양치만 간단히 하고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두터운 외투를 걸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리모콘으로 차문을 여는데 왠걸.....차문이 열리지 않네요
날씨가 추워서 리모콘도 속을 썩이네 하면서 키를 꽂아서 문을 여는데 실내등도 안켜지고...
설마 설마 하면서 시동을 켜보지만 베터리가 방전이 됐는지 시동이 걸리지 않더군요..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일전 저녁 차안에 있는 USB 메모리를 꺼내면서 실내등을 
미처 꺼지 않았던 기억히 희미하게 납니다..
배터리 방전은 이번이 첫경험이네요..ㅋㅋ

이른 새벽이지만 15여분만에 도착하는 보험회사의 발빠른 서비스 덕분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의 일출사진 몇장 담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2011.12.04 / 소니 알파 a65

소래습지 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