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도 오색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아직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별로 없어 사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걸어실려면 11월5일 정도면 좋을듯합니다.
연인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돌담길을 걷다보면 예전에 가정법원이 위치했다고 합니다.
그곳에 이혼을 하기위해 오는 사람과 이혼을 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 을 감상하면서 덕수궁 돌담길을 같이 걸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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