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블랙] 화질짱 기능짱 500만화소 폰카로 다녀온 경희궁 나들이 출사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밝은 화면을 자랑하는
옵티머스 블랙의 500만화소 폰카로 촬영한 사진임을 사전에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경희궁으로 산책겸 조용히 출사를 다녀왔어요
이슬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가운데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등 다른 궁궐과는 달리 찾는이가 적어
한적한 가운데 사색을 즐기며 출사를 즐기다 왔는데요
마저 보시기 전에 로그인이 필요없는 손가락 추천 한방...^^
서궐 경희궁의 전신은 경덕궁이었다고 합니다
경덕궁은 본래 인조의 생부 원종의 사저가 있던 곳으로 이 곳에 왕기가 서린다는 말을 듣고
광해군이 왕기를 없앤다는 뜻으로 광해군 9년 6월에 궁전을 짓지 시작하였으나
인경궁과 함께 공사가 진행된 관계로 재력의 소모가 막대하여 공사가 뜻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결국 광해군은 궁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반정으로 폐위되게 됩니다
이후 영조 36년에 경덕궁은 경희궁으로 고쳐지게 되고 순조 29년에 화재로 건물의 일부가 소실되면서
순조31년에 다시 중건되었고 철종10년부터 보수공사사가 시행되면서
그 후 고종 초년 경복궁을 중건하고 법궁을 이어하자 경희궁은 빈 궁궐로 남게 되면서
관청의 필요에 따라 창고나 다른 용도로 쓰여졌다고 하네요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경희궁의 산책겸 출사에서 사용한 카메라는
DSLR도 아니요 컴팩트 디카도 아니요 바로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에 내장된 폰카로 촬영한 사진들인데요
이번에 옵티머스 블랙 스마트폰 체험단에 선정이 되면서 옵티머스 블랙을 만져볼 기회가 생겼네요
사진찍기를 취미로 둬서인지 새로운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항상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먼저 보게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폰카의 화질이나 기능이 똑딱이 뺨칠(?)정도로 좋아지고 있네요
옵티머스 블랙은 "보여주기 위해 태어났다" 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 가장 밝은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리뷰편에서 소개를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옵티머스 블랙의 똑딱이를 뛰어넘는 기능을 먼저 소개 해 드릴께요
위에서 경희궁의 사진을 보신것처럼 전혀 똑딱이에 밀리지 않는 화질과 막강한 기능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옵티머스 블랙은 후면 500만화소 전면 200만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후면 500만화소의 렌즈 아래로는 후레쉬가 내장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똑딱이를 능가하는 옵티머스 블랙의 내장카메라 기능을 잠시 살펴볼께요..
초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초점과 접사, 연속초점, 자동얼굴인식 그리고 수동초점이 있습니다
접사로 촬영시에는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더군요
거의 디카급에 해당하는 2592×1944 크기까지 지원을 하며 사진의 용도에 따라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시면 되구요
ISO도 자동에서 800까지 지원을 합니다
이룬....포토샵에서 초점 캡쳐이미지가 두번 사용됐군요
ISO 위의 장면모드에서는 자동, 인물화, 풍경, 스포츠, 노을, 야간의 장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야간 장면모드로 촬영을 해본결과 흔들리지 않은 깨끗한 야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화이트 밸런스와 필터, 타이머, 촬영모드 기능입니다
옵티머스 블랙 내장카메라로 경희궁 촬영시 부슬비가 내리는 흐린날이여서
화이트 발란스를 흐린날로 선택 후 촬영을 했어요..
아~ 오늘 저 여러번 실수 하네요
옵티머스 블랙은 화면 캡쳐 기능이 없어 캡쳐앱을 다운 받아서 사용했는데..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캡쳐가 되는군요..
캡쳐한 순서되로 포샵정리를 하다보니...
이번에는 필터부분에 엉뚱한 이미지가 들어갔네요..ㅠㅠ
아무튼 필터부분은 한번쯤은 다들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텐데요
세피아, 모노, 네거티브, 비비드, 네거티브 세피아, 블루, 엠보스, 솔라라이즈등의 필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디카처럼 3초 5초 10초의 타어머를 선택할 수 있구요
촬영모드에서는 연속촬영, 아웃포커스, 스마일샷, 뷰티샷, 아트샷, 파노라마, 스티치 샷, 카툰샷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여기서 아웃포커스는 어플 푸딩카메라 처럼 중심 주변부를 아웃포커싱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기능이더군요
마지막으로 화질을 설정할 수 있구요
위치정보 표기를 사용으로 하면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옵티머스 블랙 카메라 메인화면서는 노출을 조정과 함께 플레쉬사용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드폰 측면의 볼륨키를 이용하여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네요..^^
자, 그럼 500만화소의 옵티머스 블랙 내장카메라로 촬영한 고즈넉한 경의궁으로 마저 함께 떠나볼까요..^^
경희궁 왔으니 발도장 남겨봅니다
숭정전입니다
숭정전은 창경국의 명정전과 함께 조선 중기의 대표적 궁궐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숭정전 내부의 모습입니다
숭정전을 돌아 자정전으로 향하는 자정문입니다
자정전 영역이 경희궁의 법전인 숭정전 보다 높은 곳에 앉아 있는데
이것은 지형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정문의 좌우 행각도 지형의 높이에 따라 계단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점이 다른 궁궐들과 다른 점이라고 하네요
자정전을 좌측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자정전은 경희궁의 편전인데요 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의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던 공간입니다
자정전은 일제에 의해 훼손되었다가 서울시의 경희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을 통해 확인된
위치에 현재와 같이 복원되었다고 하네요
자정전 좌측으로 돌아가면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서암이라는 큰 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요
서암은 원래 왕암(임금님 바위)로 불렸는데 그 이름으로 인해
광해군이 이곳에 경희궁을 지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수 숙종 때에 이름을 서암(성서로운 바위)으로 고치고 숙정이 직접 사방석에 서암 두글자를
크게 써서 새겨두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서암과 자정전
서암을 지나면 영조의 어진을 모셔둔 태령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태령전은 본래 특별한 용도가 지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조의 어진이 그려지자 1744년(영조 20년)에 이곳을 다시 수리하여 어진을 모셨다고 하네요
생뚱맞게 자정문 우측 행각 사진이 튀어나오네요...ㅎㅎ
다시 태령전 모습입니다
태령전 앞마당에 핀 들꽃에 포커싱을 맞추니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효과를 보여주는 옵티머스 블랙 폰카..^^
태령전 앞마당에서도 발도장 한번 찍어봅니다..ㅎㅎ
영조의 어진(초상화)
뒤로 보이는 곳이 숭전문입니다
숭전문은 경희궁을 방문했을때 제일 처음 만나는 흥화문 다음으로 숭정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숭전문을 거쳐야 하죠..숭전문 좌우로 이어진 행각이 마치 곤룡포 자락처럼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구요
숭정문 앞마당 잔듸밭에서 비둘기들이 한가로이 먹이를 쫒고 있네요
옵티머스 블랙 폰카의 줌기능을 이용하여 쭉 당겨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경희궁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별관이 함께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날은 제3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전이 열리고 있더군요
서울시립미술관 별관과 함께 경희궁 바로 옆에는
서울역사 박물관도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나들이 코스로도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역사 박물관에서도 박물관 관람외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서울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후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서울역사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 나온 학생들..
마지막으로 옵티머스 블랙 폰카로 촬영한 금낭화 입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 블랙 폰카로 떠나본 경희궁 여행....어떠셨나요?
경희궁과 서울시립미술별관 그리고 서울역사 박물관이 한 곳에 모여있는
여름이 오기전 경희궁으로 이번 주말 어떠신가요...^^
세상에서 가장 밝은 화면과 112그람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옵티머스 블랙 폰카와 함께한
지금까지 경희궁에서 옵티머스 블랙 폰카로 촬영한 경희궁으로 가벼운 출사였습니다
본 포스트는 옵티머스 블랙 체험단에 참여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