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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산행

신이 빚은 만물상 덕룡산 그리고 주작산




설악의 공룡능선 기암괴석이 부럽지 않은 전남 강진의 덕룡산과

그리고 덕룡산의 거친 산새를 위로라도 하는듯 엄마의 포근한 품같았던 주작산을 다녀왔습니다

덕룡산 소석문 들머리에서 시작한 동봉 서봉 그리고 주작산을 지나 주작산 휴양림까지

덕룡산과 주작산이 보여주는 산세에 총 6시간이 넘는 긴 산행이였지만 발걸음은 가벼운 산행이였습니다

사진이 정리되는데로 산행기를 올리도록 하구요

일단 먼저 덕룡산과 주작산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덕룡산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의 공룡능선





동봉에서의 인증샷....^^




















덕룡산 서봉, 서봉 뒤로 바라본 동봉


















주작산과 진달래






오소재 방향의 암릉지대와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두륜산



산행당일 덕룡산 소석문 들머리에 도착할때쯤 비는 그쳐주시고...

전날 강풍과 함께 내린비에 진달래가 많이 떨어졌지긴 했지만

 덕룡산의 기암괴석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덕룡산과 주작산

두번의 미끄떵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네요.



이번주는 월악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는데 P&I 행사관련 참석을 못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5월첫주 산행지가 꼭 가고싶었던 동석산인데 고향방문차 산행을 할수가 없네요ㅠㅠ

앞으로 2주간은 몸이 근질근질할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