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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미리다녀온 전등사의 오색연등 물결속으로...



강화도 전등사 오색연등 물결속으로...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사월초파일을 앞두고 강화도에 전등사에 미리 다녀왔네요

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면 전등사와 길상사 이정표가 나오는데 시간관계상 가까운 곳으로 택한곳이 전등사였는데

다녀오고 난뒤 전등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사찰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강화도는 전등사를 비롯하여 곳곳에 유적지가 많아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강화도를 다니다 보면 유적지 중에 특히 고인돌을 쉽게 볼수 있는데  전세계 고인들의 30%가 우리나라 강화도에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백두산에서 우리나라의 남쪽의 끝 한라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도 한  참 특별한 곳입니다

강화도란 이름의 '강화'는 강물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다시 전등사로 돌아와서...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래된 것이 서기 372년이므로 지금은 그 소재를 알 수 없는 성문사, 이불란사(375년 창건)에 이어

전등사는 한국 불교 전래 초기에 세워진 이래 현존하느느 최고(最古)의 도량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전등사의 자세한 내용은 전등사 홈페이지에서....

































































전등사는 성인의 경우 2,500원의 입장료가 있더군요

주차장은 전등사입구쪽과 매표소 바로 아랫쪽에도 있는데 두곳 모두 2,000원 주차비 있습니다

위치는 강화 초지대교 건너서 우회전 하면 이정표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겠네요...불교 신자든 아니든 초록의 녹음이 짙어지는 지금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전등사 숲길에서의

여유있는 5월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