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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210

[Samsung camera NX210] 입양한지 두달만에 세번이나 가출했던 가출왕 까칠남 도치녀석



고슴도치녀석 지난 5월15일 입양했으니 함께 한지도 그의 두달가까이 되어가는군요

처음에 데려왔을때 도치의 가시가 신기해서 만져보기 위해 손을 가까이 하면

순간 가시를 쭈뼛하게 세우며 푸쉭~푸쉭~  하면서 까칠한 성격을 여과없이 보여주더군요...ㅎㅎ

지금은 그동안의 정성(하루에 몇번씩 냄새를 익히게 하기 위해 도치우리에 손을 넣어두는...)으로

손위에 올려도 가시를 세우는 일은 많이 없어졌네요....^^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18-55 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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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녀석 집으로 데려왔을때  도치가 가시를 쭈욱~ 폈을때 집사람이 첫대면을 했었데 세운 가시를 보고는 기겁을 하면서

온몸에 가시가 돋는 느낌이라며 몇일동안 우리는 도치를 몰래(?)키웠어야 했어요..ㅎㅎ 머 지금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목욕시켜 줄때 된거 같은데 물통에 물채워주라는등의 관심은 조금 보이고 있네요...ㅋㅋ




아, 그리고 이녀석 쇼생크탈출의 탐로빈스도 아니고 왠 탈출을 그리 하던지 탈출경력이 두달동안 세번이네요..ㅎㅎ

처음 탈출했을때는 장롱뒤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야기에 12자 장롱을 다 덜어내기도 했는데

두번째 탈출부터는 배고프면 나오겠지 하게 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