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청연OST '서쪽하늘' 中에서
밤사이 내린 비는 지난겨울의 묶은때를 소리소문없이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봄의 곁으로 한발더 가까이 데려다 놓았습니다...
지난 겨울동안 꽁꽁 얼어 붙었던 상처와 모든 아픔이 봄비에 녹아내리고
씻겨 내려가듯이 우리들 마음의 상처와 아픔에도 봄비속에
흘려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월요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하는 월요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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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소식은 참 좋은데 말이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몸이 그에 반응해서 삭신이...^^;;
건강한 풀투님은 그러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아자~
에고... 저도 궂은 날씨엔 허리가 뻐근해져 온답니다..ㅎㅎ
참 멋진네요..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닷..!!
감사합니다... 봄비뒤에 기온이 뚝 떨어진거 같아요 감기조심하세요
비가 오는 날엔~~~~~
노래 불러봤어요.
춥네요. 비는 추위를 데려다줬어요.
힘찬 월요일 보내세요~!
그러게요... 봄비뒤에 막 추워졌어요...ㅠㅠ
이 비가 그치고나면 나무들도 초록잎을 피우겠군요.
꽃피는 새봄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여긴 아직 봄을 느끼기엔 이른거 같아요..
skypark님 블로그에서 봄을 물씬 느끼고 있습니다...^^
봄비 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은 심정입니다.^^
플투님도 힘찬 한 주 열어가세요~
따끈한 아메리카노 좋죠...^^
점심 먹고 따스한 햇살을 만나보니 정말 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네요
어디 떠나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거려요^^
지난주말 한강산책 나갔는데 이른봄을 즐기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저도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있어요...ㅎㅎ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가는 철새 무리들 모습이 봄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산쪽은 이미 봄내음이 가득하죠.... 여긴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에요...^^
와우~ 자유롭게 날으고 싶으내요^^
그쵸.... 봄이되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날개라도 달고 싶어집니다..^^
비밀댓글입니다
헉! 댓글을 너무 빨리봤군...ㅋㅋ
마음은 화이팅!!인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휴~ 내일은 좀 낫겠죠~ ^^;;
월욜부터 회사 회식하자네요...
간단히 밥만 먹는 회식이긴 하지만... 월욜부터 한잔 걸쳤어요..ㅎㅎ
이 사진을 보니 비행기가 타고 싶어집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마음껏 날아 오를 수 있는 새가 마냥 부러운 마음뿐입니다...
저도 뱅기타고 어디론가 헐헐 날아가고파요...^^
비가 내리고 나서 다시 추워졌네요.
이러다 다시 기온이 올라 더워질텐데....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그러게요... 서울은 아직 봄꽃도 피우지 않았는데 꽃샘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네요...
주용파파님도 감기조심하시구요..^^
푸르른 색감보다 이런 색감이 더 운치있고 멋져보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오늘 비그친후 추워진다는데...감기조심하세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