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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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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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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쌈지길 건물 3층 난간 밑 화분에 심어져있는 양귀비 꽃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난가는 좁은 통로에서 양귀비꽃 한번 찍어볼라고 쪼그리고 앉아서 발버둥을 쳐보았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카메라를 더 아래쪽으로 내렸어야 했는데,,,,
마음은 그러고 싶은데, 나의 신체구조가 더 이상 허락하지 않더군요!!!

뱃살좀 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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