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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달맞이 나온 코스모스



밤에 나가서 코스모스를 카메라에 담아봤는데요..
그래서 제목을 "달맞이 나온 코스모스"라고 붙여 봤습니다.
사실 이날은 비가 와서 달은 뜨지 않았는데요, 가로등 불빛이 마치 하늘에 떠있는 달님 같이 보이네요..
오늘밤은 수많은 별들을 아니 수많은 달들을 맞이하러 코스모스들의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밝은 낮에 나가서 코스모스를 보고 카메라에 담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밤에 가로등을 보케로 만들어 촬영하니 더 운치도 있고,
가을바람에 한없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도 그 자태가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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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번 사진을 잘 보시면 코스모스 가운데 별들이 보이죠..

수많은 별들이 있다고 해서 코스모스(Cosmos/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