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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7살짜리도 멜라민 걱정!!

멜라민 분유 파동에 이어 고무 은어까지

중국산 분유에서 시작된 멜라민 파동이 전 세계 식품업게로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멜라민의 공포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은어를 금방 잡은것처럼 때깔좋게 만들기 포름알데히드 용액에 담권후 유통된 고무은어로 또 한번 경악하지 않을수 없다. 포름알데히드는 방부처리에 사용하는 화학약품으로 구강 및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냉동꽃게에서 납덩이가 나오고 찐쌀에서 이산화황이 검출되고,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되기도 하고 이렇듯 잊을만 하면 붉어져 나오는 식품사고 앞에서 안전한 식품은 더 이상 없는것 같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아들 태근군이 과자를 고르면서 멜라민이 있나 없나 나름대로  확인을 하고 있다.
이젠 유치원생도 좋아하는 과자를 이렇듯 멜라민을 확인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도 이젠 맘 놓고 사먹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간식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 불신의 불편한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동네 구멍가게에서 멜라민을 확인하는 태근군


백과사전에서는 멜라민을 주로 합성수지를 만드는 출발물질로 쓰인다. 멜라민은 압력하에서 디시안디아미드를 가열하여 만든다. 가장 중요한 반응은 분자량이 큰 수지성 화합물을 생성하는 포름알데히드와의 반응이다. 이러한 수지들은 가열하여 만들어지나, 일단 생성된 후에는 내수성과 내열성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충전물과 색소로 가공되며 접시류, 그릇류, 조리용 기구류, 핸들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목재·종이와 직물류의 피복제나 라미네이팅 시약으로 사용된다. 포르미카와 멜맥은 멜라민 수지로 만든 제품의 잘 알려진 상품명들이다. 멜라민-포름알데히드 반응 혼합물에 부탄올을 넣어 만든 부틸화된 멜라민 수지들은 페인트와 니스의 성분으로 사용되는 유체(流體)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마디로 사람이 먹어서는 안되는것을 식품에 사용했다는 것인데,,,

                                                                                                                                       


◈ 식약청에서 발표한 멜라민 함유 제품들


현제 국내 식약청에서 공개발표한 한 멜라민이 함유된 제품들이다.
평소에도 즐겨먹었거나 많이 봐오던 상표들도 눈에 보인다.


더 상세한 내용보러가기 클릭 ▶  식품의약청안정청







아직도 외곽지역으로는 멜라민 함유된 제품들이 수거되지 않은채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들을 잘 기억해서 모르고 구매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위사진을 잘 기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