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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5분요리

껍질채 먹는 친환경사과 "자연이랑"으로 만든 사과파이














몇일전 초복날에 오랜만에 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기위해 마트에 들렀는데,
삼계탕용 닭이 이미 다 팔리고 없어서 할수 없이 일반 닭은 사서 닭죽으로 메뉴를 바꿨습니다. 전복까지 준비했었는데..
전복을 품은 삼계탕은 중복이나 말복때 다시  만들것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사과 파이를 만들었습니다.
딸아이 지은양 드럼배우러 아내가 데리고 가는 바람에 오늘의 사과파이는 태근군과 단둘이서 만들었습니다.
껍질채 먹는 명품사과 자연이랑을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선정되어 사과 한박스가 왔기 때문이죠..   



먼저 박력분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계란하나를 넣어줍니다.
계란 투하와 반죽은 태근군이 해주었습니다.



반죽이 다 되었으면 위생비닐에 싸서 냉장실에 20분이상 넣어줍니다.


반죽이 냉장실에 들어가 있는동안 사과와 함께 설탕 그리고 계피가루를 넣은후
사과가 반투명으로 변할때까지 끓여줍니다.


동그란 파이팬이 없어서 그냥 오븐 구성품인 사각팬에다 반죽을 고르게 펴놓은 다음
포크로 구멍을 내줍니다.


고르게 펴진 반죽위에 끓여놓은 사과를 올려 놓습니다.



남은 반죽은 요렇게 데코레이션으로 꾸며봤습니다.



180 도로 예열된 오븐에 180 도로 25분정도 돌려주시면....


요렇게 맛있는 사과파이가 완성됩니다...^^





껍질채 먹는 맛있는 사과 자연이랑의 박스 포장모습입니다.
하나하나 개별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자연이랑은 오존수로 세척하고 건조 포장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사과껍질을 깍아내지 않고 그냥 바로 먹을수가 있는것이죠.


껍질채 먹는 맛있는 사과 자연이랑 홈페이지에 가시면 사과를 골라내는 과정이랑 오존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사과껍질을 많이 먹으면 암을 예방할수 있다"

매일 껍질을 벗기지않은 사과 1개를 먹으면 항암력이 커지고 세포파괴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미국 코널대 연구진이 22일 밝혔다.

코널대 식품과학부 연구진은 이날 네이처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1백g짜리의 신선한 사과가 비타민C 1천5백mg과 같은 산화방지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효능은 사과의 비타민C보다는 껍질에 주로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페 놀산과 플라보노이드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실험실 조건에서 사과 추출물을 결장암 및 간암세포에 96시간동안 노출시킨 결과 사과껍질이 악성세포의 성장을 억제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C는 유해산소분자인 유리기를 억제하는 산화방지물질로 효능을 인정받아왔다.

신체 대사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유리기는 자외선과 흡연등으로도 생기며 세포내 DNA를 파괴하고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유발시킨다. [다음지식인 중에서]


 


아들 태근군은 어려서부터 사과킬러였는데요. 역시 잘 먹는군요..ㅎㅎ

여름사과는 냉장고에 4도C  내외에 보관 또는 김치냉장고 등에 보관하면 맛과 향을 오랫동안 지닐수 있습니다.



아침식사 제대로 못하고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위액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소화 흡수를 도와 하루의 에너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젠 아침 굶지말고 사과 하나라도 꼭 드셔서 건강한 하루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