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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냄새 맡으며 책장 사이로 책 찾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디지털도서관 VS 아날로그도서관 전격 비교]- 2탄 : 사람 냄새 물씬~ 아날로그도서관

 



디지털 도서관에서는 인간적인 냄새가 없어서 별로다 하시는 분들에겐 아날로그 도서관을 여름 피서지로 또한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최신식 시설은 아니지만 모서리가 헤지고 손때묻은 책상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은 오래전의 향수와 추억을 한가지 이상은 간직하고 있을 듯 합니다.  책냄새 맡으면서 읽을 책을 찾아서 책꽃이 사이를 돌아다니가 이상형의 남자 또는 여자를 만나서 한눈에 사랑에 빠져 버리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도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었죠…^^





요즘은 도서관을 찾아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될만큼 주변에 공공도서관이 예전에 비해 많이 생겨났는데, 초등학생인 우리집 아이들은 주로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주로 책을 많이 빌려보더군요.





현제 필자는 한비야님의 ‘그건, 사랑이였네’ 란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 내용에 보면 한비야님은 집에 ‘독바위 도서관’이라고 해서 책을 빌려주고 있는데 대여조건이 아주 까다롭다고 하네요. 하지난 ‘독바위 도서관’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호황을 누리고 있는지는 디지털도서관을 이용하시던지 아날로그 도서관을 이용하시던지 구매를 하시던지 해서 직접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비야님 이야기기 나온김에 ‘그건, 사랑이였네’ 내용중에 한비야님이 권하는 24가지 책중에서 183페이지에 소개한 <다른 사람에게 권하면 좋은 교양서> 여섯권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1)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포리스트 카터 저
2)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1,2-이덕일 저
3) 책만 보는 바도-안소영 저
4) 장미의 이름-움베르토 에코 저
5)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저
6) 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희망 편지-김선규 외 저


이상 여섯권과 함께 여름 무더위와 한판 승부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날로그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셨다면 반납일은 꼭 지켜주시는 센스…^^

이처럼 아날로그 도서관처럼 책냄새와 함께 책고르는 재미가 있다면 국립디지털 도서관에는 디지털 도서외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nl.go.kr/index.php
국립디지털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dibrary.net/mains/main/1.do
정독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jeongdoklib.go.kr/korea/index.jsp

 

1탄 : 안되는 게 없다! 디지털도서관 ◀ 보러가기


이 글은 도란도란 문화 놀이터에 8월21일자에 포스팅 된 제 글을 가져온  내용입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 http://culturenor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