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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북한산 첫단풍, 방송국 PD와 함께한 단풍출사


몇일전 블로그에 북한산 단풍출사 공지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댓글중에 단체사진 꼭 부탁드린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몇분의 블로그님과 함께하여 독사진이 아닌 단체사진을 올릴수 있어 기쁨니다..ㅎㅎ

처음에 북한산 단풍출사 공지 포스팅 할즈음에는 단풍이 들지 않았으면 어떻하지 하는 내심 걱정도 살짝 들었는데, 이미 숨은벽능선쪽에는 단풍이 제대로 물 들이 있더군요. 이번달 마지막주에는 북한산 단풍이 절정을 이룰듯 하네요. 이달 마지막주에는 이북오도청 쪽으로 한번 더 단풍출사를 다녀올까합니다. 이번 북한산 단풍출사 공지 포스팅을 방송국작가분이 글을 보고 북한산 단풍출사에 동행취재하고 싶다고 해서 PD한분과 같이 다녀왔는데 16일 아침 방송에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웃블로그 세담님의 설악산 단풍도 16일날 같이 방송을 탈듯합니다..^^


 
효자비를 들머리로 하여 숨은벽 능선을 지나 마지막 화살표 지점이 호랑이굴이라고 하는데, 호랑이 굴을 통과하여 우이동 버스종점으로 내려왔네요..사실 숨은벽능선은 위험해서 아래 골짜기로 넘어갈려고 했었는데 길을 잘 못 드는 바람에 숨은벽 능선을 타게 되었는데, 다행히 사고없이 백운봉뒷쪽과 인수봉 뒷쪽에 빨갛게 물든 북한산의 단풍 절경을 구경할수 있었네요..







블로그 아론님께서 인터뷰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날 망원렌즈를 두고 나와서 많이 아쉬워했는데...ㅎㅎ



산행을 하면서 사진을 제법 많이 찍은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보니 그닥 많이 찍지를 못했더군요..
간만의 산행이라서 그런지 숨이 턱밑까지 넘어오는데 정말 북한산 단풍출사를 왜 하자 그랬는지 중간중간 후회가 되더군요..ㅎㅎ







숨은벽 능선은 10년간 통제되다가 지난 06년에 다시 개방되었다고 하네요, 같이 간 PD님이 인터뷰 자료로 구해와서 알았다는..ㅎㅎ



온타운 운영자 또자쿨쿨님의 인터뷰 모습입니다.




왼쪽 인수봉과 오른쪽의 백운봉, 가운데로 숨은벽능선 주변이 온통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들었는데, 그 모습 그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해 정말 아쉽네요..직접가서 숨은벽 능선의 단풍을 한번 보시라는..멀리 설악산 까지 갈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ㅎㅎ










단체사진 인증샷입니다. 좌로우터 플투, 쎄라비, 또자쿨쿨, 아론, 이경래PD 입니다.




북한산 숨은벽 능선의 첫단풍 그모습 그느낌대로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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