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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건강검진, 연령대별 기본검사와 추가검사 해야하는 이유



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방송에서 멤버가 두려워 했던 것은?

지난 3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장수만세라는 주제로 일곱멤버들의 건강검진 받는 모습이 방송이 진행되었는데, 이날 방송에서 김성민, 윤형빈 등은 검사를 기다리며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 해 준 반면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쉽게 아플 수도 없다면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두려움을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김국진은 힘들었던 지난 시절에 많이 피웠던 담배 때문에 폐에 이상이 있을까 노심초사해 하며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방송중 이경규 말중에 45~50대에 건강검진을 한다는게 굉장히 두렵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은뒤 검사결과에서 내 몸이 건강하면 상관이 없지만 몸에 이상이 있어 일손을 놓게 되면 가족들은 뭘 먹고 살까하는 그런 두려움 때문에 사실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 받는것을 두려워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필자도 올해 건강검진을 받을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방송을 보면서 혹시 내몸에 이상이 있으면 가족들은 어떻게 하지..? 하는 막연한 걱정으로 건강검진을 받기가 두려워 지더군요. 

'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이경규는 유일한 50대 멤버로 홀로 전립선 검사를 추가로 받으며 씁쓸한 기분을 토로했었는데요, 건강검진도 기본검사 외에 연령에 따라 필요한 추가 검사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건강검진! 연령에 따라 기본검사외 추가검사 달리 선택

20~35세
만성질병의 원인인 흡연, 음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매년 혈압, 혈당, 결핵 등 기본검사를 받고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검사를 , 기혼여성은 매년 자궁경부암 검사를, 암 검사는 가족력이 있거나 멍울등이 만져질 때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기분변화가 심한 사람들은 우울증 검사를 받는것도 좋겠습니다.

35~45세
본견적인 만성질병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지방간, 혈당, 콜레스테롤이 상승합니다, 매년 혈압, 결핵 등 기본 검사를 하고, 위암은 2년에 한번, 폐암, 대장암, 후두암, 구강암, 갑상선암 등은 5년에 한번 이상 검사 받아야 하며, 흡연자는 더욱 자주 검사를 하도록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6개월에 한번씩 간암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45~65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병과 함께 여성은 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암,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발생 빈도가 높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습니다. 정기적인 암 정밀검사가 필수적이며, 의사와 상담 후 동맥경화, 뇌혈관 검사,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2년마다 안과 정밀검사를 받아 녹내장 등 안과질환을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합니다.

65세 
정기적인 암 검사는 기본. 심장CT, 뇌혈관MRI, 복부CT 등도 의사와 상담 후 받도록 합니다. 치매검사도 필요하겠죠..^^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떠한 질병이든간에 먼저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쉽게 고칠수 있지만, 이러한 질병을 참고 계속 키워나간다면 그 질병은 점점 커져서 나중에 겉잡을 수 없게 되지요.

실 예로 제가 작년에 항문과 낭심사이에 콩알만한 종기가 생겼는데, 시간이 지나면 사그러 들겠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결국엔 치루로 발전하여 수술과 함께 5일을 입원하고 한달동안 불편한 생활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병이든지간에 조기발견과 함께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요, 조기발견과 빠른치료를 위해서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수 있겠습니다.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장진영씨가 안타깝게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었는데요,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장진영씨는 평소에 별다른 증상없이 활발하게 연예활동을 하다가 단순 위염이겠지 하며 우연히 받은 위내시경 검진에서 위암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진행이 된 상태였고 모든 치료방법을 다 동원하여 손 써 봤지만 안타깝게도 장진영씨는 우리의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위암과 같은 경우에는 건강검진으로 인해 조기발견이 됐을때는 90% 이상의 완치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각증상을 느끼고 난후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게 될 경우에는 완치율이 4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이처럼 위암과 같은 경우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증상이 있다하더라도 평소 과음이나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등에서 보일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이라 쉽게 넘어가버리고 맙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 어느 누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검진 특히 이런 증세가 있으신 분들께 꼭 필요합니다.

●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  피부창백, 두통, 현기증, 무력감, 구토 및 황달 증세가 있다.
●  계단을 오를때 숨이 쉽게 차고, 뒷머리가 띵하며 어리럽다.
●  갈증이 심하고 소변을 자주 본다.
●  감기가 계절과 관계없이 자주 걸린다.
●  복부 불쾌김이나 변비 설사를 자주한다.
●  평소 불규칙한 맥박(가슴안쪽에 통증)이 있다.
●  과음 또는 담배를 많이 피운다.
●  매사에 싫증을 느끼며 신경질적이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출산후 산후관리를 잘못한 기혼여성
●  소변을 자주봅니다.
●  팔, 다리가 저린다.
●  가족 중 고혈압, 당뇨병, 유방암 등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어 유전적 원인이 있는 경우.


건강검진은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받아 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20~30대는 건강에 대해 과신하기 쉬운 연령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발생에 미리 대비 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1~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좋으며, 40~60대는 신체적으로 어떤 증상을 느낄 수 있는 시기지만 바쁜 사회생활 등으로 인해 건강검진을 지나치기 쉬운 연령층으로 과로사 또는 심장병, 중풍, 간질화, 페질환, 각종암 등이 주요 사망 윈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연령대는 6개월~1년에 한번씩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 외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는 보험가입 필수

사실 필자는 지금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건강 하나는 자신이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몸 이곳저곳에서 신호를 보내오더군요.  해서 올해부터는 우리가족도 일년에 한번씩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서 혹시 모를 질병으로 부터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작년의 경우 우리가족 병원비를 따져보니 제 수술비와 입원비를 비롯하여 아이들 신종플루 검사와 태근군 치과치료등등 해서 120여만원 지출이 되었더군요.

하지만 다행히 삼성종신보험과 삼성화재 실비 보험을 들어놓은게 있어서 수술비 보험료 20만원과 입원실 보험료 15만원을 받을수 있어 가계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을수 있는 보험의 필요성을 저의 수술과 함께 작년 아이들의 신종플루 검진때 느겼었는데요, 딸아이 지은양의 경우 신종플루 검진에서 확진환자로 판정됨에 따라 진찰료는 물론 특정 전염병 위로금으로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었는데 아들 태근군은 실비보험을 미처 들지 못해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정이 났지만 별다른 혜택을 받지를 못했네요..

그래서 이번에 태근군이 초딩2년 9살을 앞두다 보니 개구쟁이 짓도 심해지고, 호기심도 많아지는 나이여서 항상 사고에 노출되다 보니 실비가 보장되는 보험을 하나 들어 놔야겠더군요. 그래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상해,질병으로 인한 통원, 입원비가 보장되고 고가의 MRI,CT는 물론 감기에서 큰병까지 치아와 시력교정비까지 든든하게 지원되는 삼성화재의  "자녀사랑 엄마보험" 을 들기로 하였습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아들 태근군의 보혐료가 얼마가 되는지 실시간으로 바로 알수도 있더군요.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휴식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한 가족 건강한 한해를  지금 설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또한 만일을 대비해서 본인에게 맞는 한가지 이상의 보험가입도 필요할듯 합니다.

관련사이트 바로가기

◆ 국립 암센터  ◆  한국건강관리협회   ◆ 국민건강보험공단   ◆ 삼성화재홈페이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한 한해를 보내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다들 새로운 꿈과 목표 그리고 새해 소망을 빌었으리라 봅니다. 저 또한 올한해 동안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러분이나 저나 새해소망 1순위는 뭐니뭐니해도 가정의 경제적인 안정과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적당한 운동 그리고 올바른 식습관 및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안으로  금연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노력들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1~2년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가족과 나의 건강을 미리미리 체크를 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소리없이 생명을 위협하는 마음의 병이라고 하죠..물론 스트레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불쾌하고 싫은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신체에 병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가짐 또한 건강한 삶을 위한 한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