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위 건강을 위한 좋은 생활 식습관


나이가 들면서 이래저래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이게 되네요.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피곤이 쉽게 풀리지도 않고, 그래서 그런지 몸에 좋은 음식을 찾게 되네요.

몸에 좋은 음식도 중요하지만 섭취한 음식을 잘 소화시키기 위한 위 건강이 우선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위 건강에 좋은 생활 식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우리 몸속의 위는 평상시의 크기는 주먹만 하지만 음식물이 들어가면 늘어나서 2리터 정도의 음식물을 저장할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에 좋다고 해서 그 음식을 한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안 먹은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는데, 위장은 위장에서 나오는 위산과 위액은 단백질을 녹이고 분해하는 역할을 하며, 음식물에 섞여있는  각종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섞이고 잘게 분해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저장을 담당하는 일을 하는 곳인데요, 헬리코박터균이라고 들어보셨죠. 헬리코박터균은 감염이 쉽고 잘 없어지지 않아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자극적인 음식, 술잔돌리기, 여럿이 함께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연인과의 키스 등을 통해서 쉽게 감염된다고 하네요. 국내 헬리코박터 감염율을 보면 5세 미만에서 1.1%, 5세이상 9세 이하에서 12.8%, 10세 이상 14세 이하에서 20.4%, 15세 이상 19세 이하에서 33.3%를 보이다가 20대에 들어서면서 66.7%로 급격히 증가하여 40대에 59.1%, 50대 54.3%, 70세 이상에서는 64.1%의 감염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와 함께 배둘레햄도 늘어나고 소화도 잘 되지않아 속이 더부룩한 날도 많아지고 해서 몇일전 부터 기능성 음료인 위까지 생각한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을 받아 먹고 있는데요. 최근에 출시한 저지방 윌은 지방과 칼로리는 낮추고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강화약쑥 농축액과 위 운동성 강화에 좋다는 탱자 추출물, 그리고 헬리코박터로부터 대응하는 차조기 농축액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항체를 함유한 난황액은 물론 헬리코박터로부터 대응하는 유산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 강화약쑥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약쑥의 건조잎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이용됨 - 동의보감, 한방의학대사전에 의하면 위 건강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탱자(지실) - 탱자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며, 그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됨. 열매 껍질은 약재로 사용됨, 동의보감이나 학영순 저술 한방의 약리 해설에 보면 위 건강 효능이 명시되어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 점마겡 기생하는 나선균으로 가늘고 긴 나선형 몸통과 편모를 갖고 있다 사람의 위 점막 상피세로간 접합부에 서식하면서 위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 때문에 이 균의 보균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 성인의 70% 정도가 보균자로 이러한 배경으로 위에 좋은 식품소재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가끔 속이 더부룩하고 불쾌할때가 있죠. 이렇게 위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음식들은 가급적  피해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분비를 자극하는 음식은 단백질, 커피, 차, 우유, 탄산음료, 와인, 맥주등을 예로 들수 있네요. 또한 위 배출 속도가 느린 음식 즉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인 육류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배출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세가 있는  사람은 이러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자, 그럼 건강한 위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위도 밤에는 활동을 쉬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잠들기 직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가 다음날로 미뤄져 위에 부담이 되게 되겠죠. 잠들기 2시간 전에는 음식 섭치 삼가와 함께 일정한 식사 시간 간격을 정해 두고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일정한 간격의 식사시간 간격과 함께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습관 또한 위 건강을 위해서라면 빼 놓을수 없는데요, 음식물의 소화는 침 속의 분해 효소인 프타알린에 의해 시작되므로 입에서 음식을 충분히 씹어 먹는 것은 위의 분쇄 작용을 돕는 일. 10회 내지는 20회 등 횟수를 정해 두고 씹는 버릇을 들여야 겠습니다. 함께 너무 꽉 끼는 옷차림은 내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 활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 품이 여유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식사후 바로 눕는 등의 바르지 못한 자세도 소화 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실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