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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봄날은 간다.
































봄꽃놀이 많이들 즐기고 계시나요?
저도 지난주말 짬을 내서 가족과 함께 벚꽃구경을 다녀왔답니다
합정동에 위치한 당인리 발전소로 다녀왔는데요
당인리 발전소 벚꽃길은 윤중로 만큼은 아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벚꽃을 즐기기엔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올해는 이미 시민개방 기간이 끝이 났지만 발디딜틈 없는 윤중로 벚꽃축제에서 사람구경만 하고 오셨다면
 내년에는 벚꽃길과 함께 주차장도 무료개방하는 당인리 발전소 벚꽃길에서 여유로운 벚꽃놀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발전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와 절두산순교성지도 한번 둘러 보시구요...^^


새벽에 내린비에 기온이 급격이 떨어진 날씨에 오늘 다시 난로를 꺼냈습니다
오늘밤 강원도에는 폭설주위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이 추위가 지나면 왠지 봄끝!! 여름시작!! 할거 같은 느낌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