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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의 1박2일 캠핑 이야기






 


이때가 지난 현충일 연휴때입니다
간만에 연휴 휴일을 맞아 코구멍에 바닷바람좀 넣고 왔어요.. ㅎㅎ




원래 연휴목적지는 동해로 가서 일박을 한다음
돌아오는길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돌아보는 거였는데

동해로 출발하기도 전에 영동고속도로의 엄청난 정체라는 뉴스를 접하고는
강화 석모도로 목적지를 급 변경하고는 떠났는데




이거이거 연휴다 보니 어딜가나 도로는 꽉 막혔더군요
석모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위해 두어시간을 기다리다

결국 오늘안에 배타기는 어려울듯하여 쉽게쉽게 동막해수욕장으로 다시 목적지를 변경했어요..ㅎㅎ
스트레스 풀러가다가 오히려 풀기도 전에 더 쌓일거 같았다는..ㅎㅎ



 

석모도의 미련을 버리고 동막해수욕장에 텐트를 설치하고나니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유유히 바람에 몸을 맡긴 갈매기들도 여유로워 보이고 말이죠




지은양, 태근군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거 같군요
사진에는 다정한 남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일 티격태격이랍니다..ㅋㅋ




자,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갯벌놀이에 돌입을 합니다





울 지은양 많이컷죠..
도통 사진 안찍혀 주는데 오늘은 한컷 허락해주네요..ㅎㅎ



















태근군 제대로 필 받았네요..ㅎㅎ




준비해간 삼겹살도 구워먹구요




누나에게 가끔 특강 받은 실력으로 태근군이 먼저 바이올린 실력을 뽐내 보입니다




지은양의 바이올린 연주는 깊은밤 동막해수욕장의 파도소리를 가뿐히 잠재웁니다 




BKinside님 ]




오늘부터 약 한달일정으로 다시 어디론가 떠났는데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