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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산행

바람한점 없었던 소백산 비로봉 소경



2011년 12월31일 포스팅뒤로 36일만에 새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중간에 한번 초대장 배포글 한번 있긴 했었지만 한달 넘게 블로그 쉬었다가 새롭게 시작할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


















소니사에서 준 벙어리 장갑이에요




옆 지퍼를 열면 요렇게 손가락을 꺼내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굳 아이템이에요..ㅎㅎ

























블로그 쉬면서 새로운 산악회도 가입을 했습니다
집근처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한달에 두번정도는 산행을 할까하는데요
설연휴 이전에 선자령도 다녀왔고 어제는 소백산 비로봉을 다녀왔습니다
선자령도 마찬가지고 소백산 비로봉도 바람이 많은 산으로 유명한 곳인데 
어찌된일인지 바람맞을 각오 단단히 하고 떠났지만 바람한점 없는 맑고 쾌정한 날씨를 보여주더군요
덕분에 눈쌓인 봄날같은 날씨속에 산행은 편하게 다녀오긴 했지만
겨울산행의 혹독한(?) 추위 없는 산행은 왠지 아쉬움이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