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가 다른곳으로 이동중에 카메라가 어딘가에 부딛쳤습니다.
뿌찌~직 하는 소리와 함께 어딘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서 카메라를 세심히 살폈는데 별 이상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촬영을 시작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에 카메라를 다시 살펴보니 아래사진에 보시다시피 액정커버
왼쪽 윗부분이 조금 깨졌습니다.
액정커버 모서리부분이 어딘기 부딛치면서 아이피스도 같이 튕겨져 나간것 같습니다.
니콘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할려고 하니 액정커버 가격이 16.000원씩입니다..허걱~~
아이피스는 15.000원이더군요...
그래서 액정커버는 아쉬운대로 깨졌지만 그냥 쓰기로 하고, 아이피스만 배송료포함 18.000원을 지불했습니다.
배송은 총알이더군요..
다음날 바로 아이피스를 택배를 받았는데,, 작은 박스가 없었던 모양입니다..아이피스 1.000개는 담고도 남을 박스로 배송되었습니다.ㅎㅎ
예전에 메모리를 인터넷으로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에어비닐 둘둘 감아서 큼직한 박스에 배송이 되더군요..
덕분에 안전하게 배송은 잘됐지만, 쓰레기는 물품에 비해 엄청나군요..
배송받은 아이피스를 카메라에 꽂았습니다..
액정커버가 안습이긴 하지만, 뭐 사진 찍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그냥 요렇게 쓸려구요..
가운데 박스 사진은 사진기로 찍은 것이고,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핸폰으로 찍은 것인데,,,
어째 핸폰사진이 더 잘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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