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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tc 리뷰&소식

옵티머스Z, 스타일의 "날"을 세운 옵티머스Z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LG전자에서 내놓은 스마트폰 옵티머스Z를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가는군요. 쿼티키패드를 적용한 옵티머스Q 후속 모델로서 옵티머스Z는 쿼티키패드는 사양에서 빠졌지만 손 안에 촥~ 감기는 부드러운 소재와 메탈 엣지로 부여한 날렴함과 세련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출시가 8월초에 SKT을 통해서(KT 이후출시예정) 출시가 되었습니다. 스타일리쉬한 옵티머스Z의 알파벳 Z는 Zenith, Zest로 정점, 열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LG전자에서 출시되는 옵티머스 시리즈는 옵티머스+알파벳 이런식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옵티머스Z 이후 출시되는 옵티머스는 어떤 알파벳을 달고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자 그럼 일주일간 사용해본 옵티머스Z의 개봉기와 간단 사용기를 시작해겠습니다.  본 내용은 LG전자 더블로그3기 파트너로써 옵티머스Z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글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스타일리쉬한 스타일' 컨셉의 옵티머스Z는 다아이몬드(?)가 박힌 블랙과 레드가 잘 조합된 포장박스(큐빅박힌 박스는 체험단을 위한 특별히 제작한 박스이며 매장 구입시에는 큐빅박힌 박스는 기본구성박스가 아닙니다)부터 눈길을 먼저 끌더군요. 최근 스마트폰의 박스 스타일은 슬림하면서도 화려하게 만들어져 나오는데 옵티머스Z의 작은 포장박스안에 과연 필요한 구성품들이 다 들어갈수 있을까 할 정도로 아주 작았지만 필요한 구성품은 모두 안전하게 잘 들어있더군요..^^


속포장 케이스를 열면 옵티머스Z와 DMB 안테나가 스타일리쉬한 스타일 컨셉에 맞게 슬림한 스타일의 옵티머스Z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박스 내외부의 문구중에  THE PREMIUM SMART PHONE More Slim and More Powerful 이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더욱 슬림하게 더욱 강하게' 옵티머스Q에 이어 야침차게 준비한 옵티머스Z,  LG전자의 야심이 엿보이는데 일주일정도 직접 사용해 오면서 더욱 슬림하게 더욱 강하게란  문구의 의미가 쓰면 쓸수록 느껴지고 있습니다.



옵티머스Z의 구성품입니다. 3.5파이 이어폰, DMB안테나, 데이터 동신(USB) 및 충전 겸용 어댑터(통합20핀) 그리고 증정품인 액정보호필름, 1350mAh Li-Ion 배터리 2개와 사진출연을 거부한 USB 데이터 통신 케이블(2.0) 입니다.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1350mAh Li-Ion 배터리 한개로 는 하루 사용에 간당간당 하지만 두개로는 출근부터 퇴근해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옵티머스Z 로 블로그 관리 트윗터, 페이스북 그리고 MP3 재생에 동영상 재생까지 충분한 용량입니다.


옵티머스 스펙을 잠시 들여다 보면 운영체제는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2.1 장착했으며 올 10월~12월 중 2.2(프로요)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1GHz CPU를 탑재하여 빠른 속도감이 사용하면서 느껴지더군요. 옵티머스Z는 기본적으로 500M의 내부 메모리와 8GB용량의 MicroSD 카드가 기본 제공되며 최대 32GB확장가능,  3.5인치 HD LCD에 800*480 해상도, 5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돌비(Dolby)모바일, 디빅스(DivX)지원, HD고화질 동영상 재생 등입니다. 


고화질 HD LCD 창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으며, 스피커가 있는 상단 부분은 하드적인인 블랙과 하단부분과 뒷부분의 소프트적인 블랙무광을 처리하여 지문과 얼룩이 남지 않고 손에 닿았을때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지네요. 반면  좌우 측면의 실버색 메탈을 넣어줌으로써 더 날렵하고 세련된 느낌이 전해지네요. 좌우 측면과 전면 하단부의 적절한 기능버튼 배치로 외관 규격이 117.9×56.8×11.05mm로써 한손에 가볍게 촥~ 움켜지기 때문에 한 손으로 모든 기능버튼 조작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전면 하단부분의 이전버튼, 옵션버튼, 홈버튼, 검색버튼을 LCD창이 아닌 하단부분에 별도로 설치를 하여 화면터치에서 오작동 터치 방지는 물론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공감후 적용한듯 해 보이네요. 두번째 옵션버튼은 다음에 별도로 설명을 드리겠지만 LCD화면상에서 배경화면일때와 문자보내기 화면일때 등등 각각의 배경화면에 따라 그에 맞는 옵션이 적용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만큼 옵션버튼외 4개의 버튼을 LCD창에서의 터치가 아닌 전면 하단부분에 버튼 형식을 채택하여 사용자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옵티머스Z의 많은 장점중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장점일듯 합니다..


옵티머스Z의 우측면에는 카메라버튼, 종료& 잠금버튼, 볼륨버튼 그리고 DMB 안테나 연결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버튼은 짧게 눌렀을경우 화면 캡쳐 기능을 제공하며 길게 눌렀을때 카메라가 작동함을 알수 있습니다. 종료&잠금 버튼역시 짧게 눌렀을땐 화면 잠금, 길게 눌렀을때 무음/일반모드/종료 를 선택할수 있는 창이 나오며, 볼륨버튼 역시 통화중 음량조절과 전화수신시 수신 보류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USB 통신케이블 및 충전기 연결구가 있습니다.





상단 위부분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3.5파이 이어폰 연결구가 위치하고 있네요.






지문과 얼룩이 남지않는 소프트적인 블랙무광을 처리한 뒷면 케이스를 열면 배터리 장착부분과 유심 그리고  기본제공되는 8GB MicroSD(32GB 확장가능) 등이 겹치지 않고 나란히 배열되어 있습니다.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의 옵티머스Z 의 절묘한 각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폰이 두리뭉실한 디자인의 폰들을 보다가 각진 스타일의 옵티머스Z를 처음에 딱 접했을때는 신선하면서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였었는데 90도각의 직선과 30도각의 사선이  절묘한 각을 보면 볼수록 날렵하고 심플한 세련미가 느껴지네요.

스마트폰에 스타일의 '날'을 세운 옵티머스Z의 MC디자인 연구소 김홍식 주임은 "패셔너블한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 화려한 컬러나 패턴보다는 선을 통해 냉철함을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이 더 적격이라고 판단, 예전에 스마트폰과는 라인부터 확연히 구별되기를 희망했고 그래서 옵티머스Z는 외관에 라운드를 과감히 없애고, 액정에서 베젤(테두리)까지 블랙으로 이어지는 직선을 강조" 했다고 하네요. 옵티머스Z를 디자인한  MC디자인 연구소 김홍식 주임 인터뷰 내용은 요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 하단부분의 네개의 기능버튼 등 옵티머스Z 만의 통통튀는 내용들을 소개 해드릴텐데 오늘 간단하게 몇가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옵티머스Z는 바탕화면을 기본 5개와 확장 7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폴더기능을 추가할수 있어서 같은 종류의 어플들은 헤쳐모여 시킬수도 있습니다.

7개와 바탕화면과 5개의 바탕화면을 하나의 바탕화면에 모아봤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어플들은 긴 터치를 이용하여 쉬운삭제와 메뉴에 있는 어플또한 긴 터치로 바로 바탕화면으로 끌어낼수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메뉴버튼을 터치하면 기본적으로 제공제는 커뮤니케이션과 멀티미디어 어플들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이 많이 사용하는 다음뷰 지도등을 기본 응용프로그램으로 제공을 해 두었네요. 몇일동안 사용해오면서 T store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 받은 어플들이 보이네요..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응용프로그램 어플은 총 세장의 캡쳐 이미지가 있는데 한장만 올렸습니다. 요즘 한창 옵티머스Z 텔레비젼 CF광고에서 보여지는 로드타이핑 이라든지 드래그셰이커 어플들도 기본 응용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다음 포스팅때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탕화면에는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트위터나 페이스북, 일기예보, 뉴스, 검색창 등등 위젯을 설치할수 있습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스케줄은 메모장 위젯을 바탕화면에 띄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최상단의 시계와 안테나 수신창이 있는 알림창을 터치한 상태에서 아래로 끌어내려서 Wi-Fi, Bluetooth, GPS, 3G네트워크 설정등을 바로 변경설정을 할수 있으며 트위터에서 내가 언급된 글이나 페북에서 댓글 그리고 문자 수신등을 알려주는 알림창으로써 하단부분의 네개의 기능버튼 외에 옵티머스Z가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의 알림창 역시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옵티머스Z의 개봉기와 간단 사용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부터는 스마트폰에 스타일의 "날"을 세운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의 옵티머스Z의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극대화 시킨 기능편 리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