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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지는것이 이기는 평범한 진리를 이제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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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로 아내와 다퉜다.
옛날엔 내가 윽박지르면 먹혀들어갔는데 이젠 먹혀들어가지가 않는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내가 화낸것이 한심스럽고 미안했다.
아침에 아내가 교회간사이 많은 생각을 했다.  성질을 좀 죽여야 겠다.

촛불을 켜고 하트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고 프린트를 해서,오후에 "내가 미안했어" 사과를 건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아내가 아이스크림 사러 마트를 다녀왔다.
그안에 맥주도 한병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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