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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눈내린 덕수궁 돌담길의 한적한 풍경


삼일간의 새해 연휴 잘 보내고 첫출근날 엄청난 눈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을겁니다.
정말 치워도 치워도 계속 쌓이더군요.
저녁뉴스에 눈길 사고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다들 눈 피해 없어시죠..?


















눈도 오고 새해 첫 출근이라 일도 없고 해서 평소보다는 퇴근을 좀 서둘러서 덕수궁으로 바쁜 걸음을 옮겼습니다.
덕수궁은 다른궁과는 달리 고목들도 많이 있고 해서 설경이 멋있을거라는 기대를 않고, 시청역에 내려서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하니 대한문 앞 광장은 썰렁하고 대한문은 굳게 닫혀있더군요.
이제서야 아차~~~ 월요일이다..생각이 났다는...ㅋㅋ

그래서 덕수궁 돌담길 조금 거닐다 왔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