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간의 새해 연휴 잘 보내고 첫출근날 엄청난 눈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을겁니다.
정말 치워도 치워도 계속 쌓이더군요.
저녁뉴스에 눈길 사고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다들 눈 피해 없어시죠..?
눈도 오고 새해 첫 출근이라 일도 없고 해서 평소보다는 퇴근을 좀 서둘러서 덕수궁으로 바쁜 걸음을 옮겼습니다.
덕수궁은 다른궁과는 달리 고목들도 많이 있고 해서 설경이 멋있을거라는 기대를 않고, 시청역에 내려서 덕수궁 대한문 앞에 도착하니 대한문 앞 광장은 썰렁하고 대한문은 굳게 닫혀있더군요.
이제서야 아차~~~ 월요일이다..생각이 났다는...ㅋㅋ
그래서 덕수궁 돌담길 조금 거닐다 왔네요..ㅠㅠ
'찰칵거리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는 소리 (52) | 2010.02.05 |
---|---|
버려진 시간, 멈춰진 세월 (50) | 2010.01.22 |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76) | 2009.11.26 |
2010달력사진 공모전 - 봄, 설레임 (55) | 2009.11.19 |
청계천 세계등축제(22일까지연장) 이모저모 (68) | 200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