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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관악산 약수터에서

 


지난휴일 아이들과 관악산행중에 조그만한 약수터를 만났다.
지은양이 바가지를 먼저 잡아서 목을 축인다.
그 옆에서 태근군이 빨리 마시고 바가지를 건네 달라고 졸르고 있다.

아래 사진은 얼마오르지 않은 시점에서 다리 아프다고 잠시 꽤를 부리는 태근군.

이날 관악산행에서의 사진들이 죄다 화벨이 맞지 않아서, 또 한번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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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사진은 어제 사무실에서 보정을 한 사진이다.(어제 상황에선 딱 맞았다.)
얼굴색이 붉은색감이 많이돌아서 얼굴부분만 살짝 보정한다음 전체적인 레벨을 만지고 포스팅한 사진이다.
그런데 집에서 컴을 열어보니 얼굴에서 환한 빛이 나온다.  소나기님 말씀대로 스트로보 제대로 한방 먹은거 같다.

오늘 출근해서 모니터 부여안고 싸운다음에 다시 원본사진을 포샵으로 레벨만 살짝 만지고 비교를 해보았다.
모니터색감이 나간줄도 모르고 사진파일을 쭈물딱하고 있었다니,
아~ 갑자기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

캘리브레이션.....
오늘부터 궁핍모드돌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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