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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버섯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노랑망태버섯의 그 화려한 자태



버섯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망태버섯 사진입니다

지난 휴일 청옥산 산행에서 우연히 발견하고는 몇컷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망태버섯은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심한 암모니아 악취를 품어내기 때문에

사진 촬영하는 짧은시간동안  망태버섯이 품어내는 악취에 취할뻔 했네요..ㅎㅎ


우거진 숲에다 더군다나 짙은 안개 때문에 카메라 셔속이 확보되지 않아

ISO을 올리고 촬영을 해서 노이즈와 그리고 사진이 살짝 흔들리긴 했지만 모기에 수십방 물려가며

촬영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라온 국립수목원의 노랑망태버섯 동영상입니다

다큐방송에서도 망태버섯 성장 영상 보긴 했는데 다시 봐도 신기하고 환상적이네요..^^



망태버섯은 대나무의 습한 지대에서 많이 피어나며 식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노랑망태버섯은 노랑망태를 제거하고 안쪽 심은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독버섯의 일종이니 전문가가 아니라면 먹지 않는것이 좋겠네요..


망태버섯의 흑갈색 머리 부분에서  암모니아 악취가 뿜어나오는 곳인데요

이 악취로 인하여 벌레들을 불러 모아 종족을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