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찰칵거리는 세상

차로 정상까지 오른 함백산

 

 

 

함백산 (咸白山) - 해발 1572.9M

 

 

휴가기간중 함백산에 올랐다 왔습니다

원래계획은 휴가기간중에 새벽에 함백산을 올라 일출을 감상하는 것이였는데

베이스캠프였던 화암약수캠핑장의 아침 기온이 너무 추워서 새벽에 일찍일어나기에

초금 무리가 있었던 탓에 해가 중천에 뜨서야 함백산을 올랐네요

함백산은 함백산정상까지 자동차로 쉽게 올를 수 있었는데요

산정상을 차로 오르기는 경남 오도산 이후 함백산이 두번째네요..^^

 

 

 함백산 정상에서의 삼선의 물결....ㅋㅋ

 

 

 함백산 정상까지 이렇게 임도길이 열러있어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구요

대부분의 임도길은 자동차 두대가 비켜갈 수 있지만 가끔 한두곳은 한대만 지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함백산 송전탑

 

 

 

함백산 정상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태백선수촌이 내려보이구요

 

 

다른 방향으로는 금대봉 바람의 언덕도 시야에 들어오는데

사진을 찍었던거 같은데 메모리 열어보니 사진이 없네요..ㅠㅠ

 

 

 

옆에서서 찍자고 하니 결국 올라가네요..

 

 

 

아들 태근군이 찍어준 이번 휴가중의 유일한 나의 독사진...태근군 고마워...^^

 

 

 

한참동안 포즈를 취해준 함백산 잠자리..ㅎㅎ

 

 

볕이 강한 날이였지만 함백의 청정바람이 너무 좋아서 옆지기님은 걸어서 한참을 내려갔다지요

운전만 아니였으면 어깨동무하고 같이 걸어가고 싶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