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찡하고 목이 따갑고 눈물이 금새 쏟아질 것 같아서
고개를 떨 군 채 애써 웃음 지으려고 눈을 마주치지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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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는 말 대신 미소 지어 줄게요.
부족했던 나를 많이 채워준 시간 난 준비도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게
고장난 한쪽 가슴이 쓰라리고 아파오네요.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할게요.
아쉽고 서운한 마음 투성 이지만 따스했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할게요.
아주 가끔씩 꺼내서 기억할 수 있도록....
이장우 _차마 하지 못한 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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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밧줄이야 다시 묶을 수 있지만 한번 돌아 선 마음은 되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억하는 추억보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추억을 위해 마음의 매듭, 관계의 매듭을 단단히 조여주세요
어쩌면 인연이란것이 봄날의 봄바람에도 휘청거릴 수 있으니깐요..^^
하루에 한번씩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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