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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짜장면과 짬봉, 선택은?




짜짱면 한그릇이면 모든게 용서?되던 시절이 있었죠.
외식에서의 최고의 음식이였고, 최고로 맛있는 음식이였고, 제일 먹고 싶었던게 바로 짜장면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밥먹기 싫을때, 라면 끓이기도 싫을때 "그냥 짜장이나 시겨먹지 뭐!!" 이런 대우를 받는 신세가 되었으니....
짜장면의 절규가 들려오는듯합니다. 나~ 돌아갈래~~~





짜짱면을 시킬려고 할때 항상 짬뽕이 그옆에서 고민을 던져줍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이것이 문제로다..
이젠 짬짜면이 나와서 그 고민은 해결된듯 합니다. ㅎㅎ





다시 옛날예기로 돌아가서,
짜장면이 아무리 최고의 음식이였고 먹고 싶었던 것은 분명했지만, 감히 짜장면이 넘볼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탕수육~~
옛날 온식구가 외식하러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그룻씩 앞에두고 가운데 탕수육 왕접시 하나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는데...





하지만 짜장면과 탕수육, 제 아무리 맛있어도 단무지가 없으면 짜장면과 탕수육을 논하지 말라는 PLUSTWO의 말씀...ㅎㅎ




중국집 주방은 요술을 부리는 곳이죠. 불꽃쇼 한번에 짜장면이 툭~ 나오고,
불꽃쇼 두번에 짬뽕도 나오니 말입니다.





이런저런 예기에 소주 두병이 비워졌네요..이젠 탕수육의 위상도 시덜해졌으니..아~~~




오늘도 배달통은 짜장면을 품고  열심히 달려갑니다. 단무지 必
빠라빠라 빠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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