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손목결림, 펜마우스로 해결하자.

 

컴퓨터 사용하는 사람중 약 20% 가 이상 증상 경험
최근 인터넷과 사무자동화로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위 '컴퓨터 병' 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컴퓨터 병'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것으로 일종의 '문명병'이라고 할 수 있으며, 통계에 의하면 장기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 중 약 20%가 이상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일전에 본인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어깨에 담이 걸려서 한달남짓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시지만 컴퓨터 관련 질환 예방법으로 간단이 말씀을 드리자면
먼저 컴퓨터 화면을 15도 정도 내려보게 모니터를 설치하고, 화면과 30~70Cm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피합니다. 그리고 자판 높이를 팔과 수평을 이루면서 의자 팔걸이를 이용해 팔에 힘을 빼줍니다.
또한 마우스 위치를 자주 바꾸어 주면서 목, 어깨 스트레칭 등을 자주하면서 적어도 한 시간에 10분씩 손목을 쉬고 마사지를 해 주면 컴퓨터 병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수 있겠습니다.

관련글 →  담으로 일주일 고생한 나, 알고보니 컴퓨터 사용시 나쁜자세가 원인



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손목결림, 펜마우스로 완전해결
마우스 또한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 오게 되는데 그래서 마우스 손묵받침대같은 상품들도 나와 있구요,
그리고 손목에 전혀 무리가 없는 펜처럼 생긴 펜마우스가 있다는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블로그얌에서 펜마우스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펜앤마우스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다양한 색상의 펜마우스입니다.
펜마우스는 모델에 따라 무선통신 내장형 배터리로 재충전하여 사용할수도 있으며, 웹 강의와 프레젠테이션 시 사용에 편리한 레이저 포인트 기능등을 내장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체험하게 된 모델은 EverN-S 모델로 USB 포트를 이용한 유선식 펜마우스입니다.

펜마우스 전문회사인 이이에스브이(ISV) 에서 보내준 박스를 개봉해보니
제품 박스를 고급스런 포장지로 포장을 한 다음 에어비닐로 한번 더 포장을 하여 제품의 안전에 신경을 쓰서 보내주셨네요.

 펜마우스 구성품으로는  시디 그리고 USB 연결 선이 있습니다.
동봉된 시디는 설치시디가 아닌 사용법 동영상이 담긴 시디입니다.
펜마우스는 별도의 드라이브 프로그램설치 없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별도의 설명서가 있긴 하지만, 제품 포장박스에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을 덧붙혀 놓았습니다.
펜마우스는 위 사진에서 보듯 볼펜을 쥐듯 가볍게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우클릭을 실행할수 있으며 검지손가락으로 상,하 스코롤 기능을 조작할수가 있습니다.

펜마우스 윗부분에 잭을 연결하여 USB포트에 연결하면 별도의 드라이브 설치없이 바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펜마우스를 처음에 사용할때에는 손에 익지 않아서 인지 마우스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움직여 주지 않았지만
10여분 정도 사용해보니 금방 쉽게 익숙해지더군요..

위 동영상은 펜마우스를 이용해서 웹서핑을 하는 모습으로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펜마우스를 이제 몇일 사용했지만, 일반적인 마우스 보다는 펜마우스에 손이 먼저 가 지더군요.

포토샵을 열어서 펜마우스로 글씨를 입력해보았습니다.
마우스로써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계속사용하다 보면 더 자연스러운 글씨가 나올듯합니다.

포토샵에서 펜마우스를 이용한 글씨 쓰기 동영상입니다..

여러게의 파일을 복사해서 파일을 옮기고, 우클릭을 통한 이름 바꾸기등 펜마우스의 우클릭 기능 조작 동영상입니다.

집에 있는 여러 볼펜들과 함께 펜마우스를 같이 놓아 보았는데요..
펜마우스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펜이라고 믿겠죠..ㅎㅎ

펜마우스를 앞으로 좀 더 쓰다보면 포토샵등에서 매끄럽고 자연스런 손글씨가 나와줄거 같습니다.
펜마우스를 몇일 사용하다 보니  일반 마우스보다는 펜마우스가 사용빈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가볍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펜마우스의 앞쪽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면(뒷쪽에 있다는 예기가 아닙니다) 펜마우스 사용에 좀 더 안정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펜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일반 마우스 사용시 느꼈던 손목의 부담감은  없어질듯 합니다.

본 포스팅은 6월 5일 다음 메인 노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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