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캐논에서 진행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사진 콘테스트 본선 16개 팀이 가려졌셨습니다.
최종 3라운드 까지 경합을 벌여 1등 2등 3등이 가려지게 되는데요,
1라운드 주제가 "한국의 미"라는 주제로 많은 팀이 참여를 하였는데 운좋게 저희팀이 1라운드 32개팀에 선정이 되어 2라운드 주제 "세월의 흔적" 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출품을 했었는데, 하늘이 도우고 땅이 도우고 우리 이웃님들의 응원속에 3라운드 본선 진출 16개 팀에 저희팀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3라운드 본선에 출품할 사진의 주제는 "색(色)" 이란 주제로 16개 팀이 경합을 벌여 8개팀을 선정후 1,2,3등을 가려지게 되는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2라운드 "세월의 흔적" 이란 주제로 사진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제가 병원입원기간과 회복기간이 겹쳐서 마감 하루전에 겨우 출품할 사진선정을 마치고 마감날에 부랴부랴 온라인 등록을 하고 오프라인 접수까지 겨우 마쳤습니다. 게다가 현재 제가 사용하는 프린터가 8색을 사용하고 있는데 노란색과 핑크색이 바닥이 나는 바람에 출력에서 접수까지 약간은 긴장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ㅎㅎ
이번 서바이벌 콘테스트에는 주제에 맞는 사진을 팀당 최대 5장까지 출품을 할수가 있는데, 우리팀은 매번 최대 5장까지 출품을 하고 있습니다. 머 10장이 아니라 5장이여서 조금 아쉽다면 아쉬울수도 있지만 일단 확률을 높일수 있으니 일단 출품최대수를 활용하고 있다죠..ㅎㅎ
이번 2라운드 "세월의 흔적" 에 출품한 우리팀 사진 5장은 전체적인 스토리를 만들어서 출품을 했었는데, 2라운드 심사도 끝났고 했으니 제 블로그를 통해서 출품한 사진과 기획,의도, 작품설명등을 공개해 볼까 합니다.
아래 밀집모자를 쓰고 있는 두 남정네의 사진을 우리팀이 적극적으로 기대를 했던 사진이였는데 결과는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메인에 걸렸더군요..
이번 2라운드의 기획의도와 작품설명은 바람노래님께서 수고를 해 주셨다죠...^^
기획 의도 - 인생이 말하는 세월에 대하여..
세월이라는 것을 시간의 흐름 속에 남겨지는 인생의 흔적 남겨지는 무늬와 색이라고 생각을 바탕으로 이미지화하여 전체적인 작품을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인생이란것은 예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개량한복과 전통가옥을 소재로 한국적인 미에서 묻어나는 따스함이라는 요소에서 세월을 이어온 우리네 전통과 그 전통의 현재 모습에서 결코 낡기만 한것이 세월이 아니라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되고 그것이 옛것과 어울리는 것에서 그 뿌리를 기억하게 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인생에서 매일 일을 하며 살아가다 일만을 반복하다가 쌓인 그 모습에 고스란히 늙어갑니다. 일을하는 인부가 생각하는 것은 세월의 무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젠가를 생각하며 다른 시간을 사는 듯한 인생들을 바라보며 투영하여 잠시 자신을 달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한 인생은 결코 메워지지 않을 것 같은 현실과 꿈의 거리를 선사하지만 그 끔을 안고 살아가기에 또 행복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시간들은 각자가 다른 시간을 살아온 것 같지만 결국은 같은 시간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알합니다. 중년의 두 남자가 두는 바둑알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세월의 무게를 알려 주며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은 서로의 시간에 대해 암묵적인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결국 인생의 종착점인 무덤에 갔으나 사라진 것은 몸 뿐이고 무덤의 묘비는 남아 생전에 미처 다 하지 못한 미련인듯 생의 일부마냥 남아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에서 세월은 시간의 연속에서 인생들이 하나씩 쌓아온 것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고 살아있으며 그것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전체 작품을 기획했습니다.
세월이라는 것을 시간의 흐름 속에 남겨지는 인생의 흔적 남겨지는 무늬와 색이라고 생각을 바탕으로 이미지화하여 전체적인 작품을 구성하였습니다.
먼저 인생이란것은 예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개량한복과 전통가옥을 소재로 한국적인 미에서 묻어나는 따스함이라는 요소에서 세월을 이어온 우리네 전통과 그 전통의 현재 모습에서 결코 낡기만 한것이 세월이 아니라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되고 그것이 옛것과 어울리는 것에서 그 뿌리를 기억하게 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인생에서 매일 일을 하며 살아가다 일만을 반복하다가 쌓인 그 모습에 고스란히 늙어갑니다. 일을하는 인부가 생각하는 것은 세월의 무상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젠가를 생각하며 다른 시간을 사는 듯한 인생들을 바라보며 투영하여 잠시 자신을 달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한 인생은 결코 메워지지 않을 것 같은 현실과 꿈의 거리를 선사하지만 그 끔을 안고 살아가기에 또 행복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시간들은 각자가 다른 시간을 살아온 것 같지만 결국은 같은 시간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을 알합니다. 중년의 두 남자가 두는 바둑알은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세월의 무게를 알려 주며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은 서로의 시간에 대해 암묵적인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결국 인생의 종착점인 무덤에 갔으나 사라진 것은 몸 뿐이고 무덤의 묘비는 남아 생전에 미처 다 하지 못한 미련인듯 생의 일부마냥 남아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에서 세월은 시간의 연속에서 인생들이 하나씩 쌓아온 것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고 살아있으며 그것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전체 작품을 기획했습니다.
시소 - 삶의 무게
중년을 넘어선 두 남성의 바둑을 두는 모습에서 손에 쥔 바둑돌의 무게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인생의 무게가 담겨 있는듯한 모습을 표현하였다.
반백을 넘긴 한 남자와 그 보다는 젊은 것 같은 중년의 남자는 각자가 다른 세월을 살아왔지만 함께 같은 시간 속에서 늙어간다는 모습에서 평행을 맞추려는 시소와 같아 보였다.
느리게 바둑돌을 주거니 받거니 놓는 속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결국 서로가 평행을 맞춰 가는 모습 또한 시소를 타고있는 것과 같다 할수 있다.
중년을 넘어선 두 남성의 바둑을 두는 모습에서 손에 쥔 바둑돌의 무게만이 아니라 두 사람의 인생의 무게가 담겨 있는듯한 모습을 표현하였다.
반백을 넘긴 한 남자와 그 보다는 젊은 것 같은 중년의 남자는 각자가 다른 세월을 살아왔지만 함께 같은 시간 속에서 늙어간다는 모습에서 평행을 맞추려는 시소와 같아 보였다.
느리게 바둑돌을 주거니 받거니 놓는 속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결국 서로가 평행을 맞춰 가는 모습 또한 시소를 타고있는 것과 같다 할수 있다.
작품설명은 기획의도에서 전반적으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본선 진출작만 작품설명을 덧 붙혔습니다.
본선진출 16개팀 중에는 이웃블로그 분도 계서서 본선 3라운드가 더 재미있을듯 합니다.
지금 현재 본선 진출팀 16개 팅의 사진이 온라인 전시와 함께 1라운드 처럼 투표가 이루어 지고 있더군요..
아래 링크로 가셔서 16개 팀의 사진도 구경하시고 마음에 와 닿는 사진에 투표도 한번 해보세요...^^
사실 생각지도 않았던 본선 진출입니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저에겐 좋은 경험이였고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마지막 최종 본선 라운드 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왕이면 멋진 소식을 한번 더 전해드리면 좋겠다는 욕심도 사실 조금 생기네요..
2009년도도 이젠 두주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년초에 계획했던 일들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더 멋지고 더 큰 꿈을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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