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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안성목장]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일전에 임실 옥정호 붕어섬 출사를 마치고 올라 오던길에 시간적 여유도 있고해서
안성목장이나 한번 들렀다갈까 했는데 마침 안성목장 근처에 다다르니
 하늘에 뭉게 구름이 두둥실 만들어 지더군요 우훗~~

안성목장은 봄날 청보리가 한창일때 쯤이면 청보리와 일출을 함께 담으려는 진사님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한데
이날도 카메라를 메고 삼삼오오 몇분의 진사님들 외에도 가을햇살의 즐기려는 가족들도 많이 찾았더군요...^^

올봄에 한번 찾은적이 있는데 이때는 없는 간이의자라든지 젖소 조형물들이 눈에 띄더군요
유행가 가사처럼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 도 있고 말이죠....ㅎㅎ












































어제도 이날 처럼 청명한 가을날씨 였는데  
울 이웃님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전 어찌어찌하여 홀로 침묵산행을 하고 왔습니다..ㅠㅠ
가평 운악산을 다녀왔는데 운악산의 단풍은 이미 지났지만
병풍바위, 미륵바위등 절경은 끝내주더군요..ㅎㅎ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시월에 마지막날이네요..
시월에 마지막 밤은 아시죠... 아름다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