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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지은양 초딩 졸업식 했어요..^^





어제는 지은양 초등학교 졸업식
엉엉 울면서 초등학교 입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6년동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초등학교 잘다녀줘서 고마워
 지은아...졸업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태근군이 누나의 졸업축하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입니다
비누로 만들어진 꽃송이들과 사탕으로 만들어진 꽃다발인데....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저렇게 장식이 달린 볼펜을 쏙~ 빼고는 요건 내꺼...라네요...ㅋㅋ




졸업식이 조금 길어지면서 지겨웠던지 장난기도 발동하구요...ㅎㅎ
지못미!! 아빠가 안티...ㅋㅋ 




뭐가 즐거운지 혼자 함박웃을.....ㅎㅎㅎ

지은양 초등 졸업식을 지켜보니 예전의 졸업식 분위기와는 완전 다르더군요
후배들의 난타공연도 이어지고 축제같은 졸업식의 분위기....

우리때는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라는 노래가 나오면 완전 눈물바다를 이루었는데 
시골이여서 졸업을 해도 다 같이 같은 중학교를 가는데도 왜그리 눈물바다를 만들었는지...ㅎㅎ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다음에 다시 만나세

예전 졸업식 노래말은 참 좋았었는데
요즘은 졸업식 노래도 바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