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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바람한점 없었던 선자령 산행



내일이면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은 잘 다가오는데 월급날은 왜 이리 더디오는지..ㅋㅋ
아무튼 주말엔 날씨좀 풀린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애들데리고 서울동물원에 다녀올 계획이거든요...ㅎㅎ


금요포스팅으로 지난1월15일에 다녀온 선자령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산행이였다면 양떼목장도 들렀을텐데 산악회 산행이다보니 또 이런점이 아쉽네요..

선자령 산행은 험한거나 오르막 구간이 없이 주로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나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수있는 곳입니다 등산로 입구쪽에는 양떼목장도 있고 말이죠
마침 제가 오른 이날은 다행히 바람한점 없는 희안한 날이긴 했지만
선자령 산행을 계획하신다면 거센바람 맞을 각오는 단단히 하셔야 할것입니다..^^
 










































산악회 회원 한분이 과메기를 준비해왔는데 과메기에 소주 두잔 마시고 미끄덩 한번 했다죠..ㅋㅋ














선자령에서의 유일한 내사진 한장...^^














넌 누구냐....?
선자령 정상에서 만난 설개...ㅎㅎ 



















산행후 늦은 식사...산악회 버스가 내려준 곳이라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지만
스타킹에도 출연했다는 분의 수제자가 운영하는 곰탕집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참, 그리고 다음 산행지는 2월19일 강원 동해시 삼척의 두타산 쉰움산 산행입니다
두타산은 동해바다가 장쾌하게 내려다 보이고 쉰움산은 계곡따라 병풍같은 절벽을 이루고
구비구비 폭포를 보면서 아름다운 산행이 이루어질듯 합니다

산악회 산행 회비는 30.000원이구요 점심식사가 제공되므로 간단한 개인 장비와 간식정도만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혹! 저랑 같이 가실분은 미리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산악회 버스 운행코스(시간)입니다



그럼 멋진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