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지 제 1호로 지정된 무릉계곡 - 1박2일팀 이승기가 반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곳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된 무릉계곡

무릉계곡/쌍폭포/용추폭포/휴가지추천/휴가가기 좋은곳/계곡추천

1박2일 이승기가 홀딱 반해버린 무릉계곡 쌍폭포 - 일명 승기로드 

무릉계곡은 청옥산과 두타산을 배경으로 형성되어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곳곳에 기암 괴석이 즐비하게 녈려있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무릉반석, 학소대, 병풍바위,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등등 국민관광지 제1호로써의 충분한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더군요. 이번 무릉계곡 방문은 청옥산 산행으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여름휴가지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동해시 삼화동 산859번지에 위치한

무릉계곡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 보시기 바랍니다

무릉계곡은 성인기준 2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매표소 입구를 지나자마자 식수대가 있구요

입구에서 몇분만 걸어오면 이처럼 무릉계곡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무릉계곡길은 이처럼 길이 잘 정비가 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네요

매표소 출발 5분이면 금란정을 만날 수 있어요

금란정 오른쪽으로 무릉계곡의 무릉반석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릉계곡의 무릉반석

피서철이 아니여서 그런지 무릉반석은 아주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무릉반석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오른쪽으로 금란정이 있습니다

무릉반석 금란정을 뒤로하고 삼화사 일주문을 지나  1박2일 이승기가 추천한 쌍폭포를 향해 올라갑니다

그러고 보니 1박2일팀이 다녀가지 않은 곳이 국내에서 몇 안될거 같네요..ㅎㅎ

피서철이 조금 이르긴 하기만 무릉계곡 곳곳에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분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무릉계곡 쌍폭포입니다

비가 온뒤라 그런지 쌍폭포의 물줄기가 웅장한 모습으로 시원하게 뿜어내네요

무릉계곡의 용추폭포는 쌍폭포 바로 위치하고 있지만 청옥산 두타산성쪽 산행후 쌍폭포로 다시 오른터라

쌍폭포만 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왔네요. 참고로 무릉계곡입구에서 용추폭포까지의 거리를 

이승기로드라고 한다고 하네요....ㅎㅎ

쌍폭포에서 무릉계곡 주차장방향으로 다시 내려오는 계곡에 발담그니 오늘 산행의 피로가 말끔하게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물이 어찌나 맑은지 올챙이며 깨알같은 피래미 새끼까지도 훤히 들여다 보이네요

 

내려오는길 삼화사 앞에 있는 다리에서 내려다본 무릉계곡의 무릉반석 모습입니다

피서절정을 이루면 수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기 모습이 살짝 그려집니다

그리고 다리위에서 쌍폭포방향인 무릉반석 반대방향으로 올려보면 "용(해)오름 길" 이라 하여 

삼화동 초입에서 시작하여 용추폭포에 이르는 길이6Km 무릉계곡을 말하는데요

고적에 의하면 삼화사 창건 당시 약사삼불, 백, 중, 계 삼형제가 처음 서역에서 동해로 용을 타고 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 맏형은 흑련을 가지고 흑련대에, 둘째는 청련을 가지고 청련대에 그리고 막내근 금련을 가지고 금련대에 각각 머물렀다고 하며

이곳이 지금의 삼화사, 지상사, 영은사라고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화사 앞 다리에서 쌍폭포 방향으로 보면 계곡에 검은색 띠를 길게 쳐놓은 것처럼 암석이 있는데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이 없네요...

무릉계곡 가시면 직접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삼화사

무릉반석 암각서 입니다

무릉계곡의 무릉반석에는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는 가로로 쓴 살아움직이는 듯 힘이 있고 웅장한 글씨체의 암각서가 있어요

이 글씨 아래에는 옥호거사 심미춘이라는 각서가 있는데 신미년에 옥호거사가 썻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무릉선원은 도교(신선)사상을, 중대천석은 불교 또는 유교사상을, 두타동천은 불교사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무릉반석위의 이 암각서가 오랜 세파에 글자가 희미해지고 마모되는 것을 안따깝게 생각하며 보존하기 위해 1955년도에 

이렇게 석각을 제작해 놓고 있네요...무릉반석 암각서 또한 직접가서 의미를 되세기며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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