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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분수 어디까지 봤니? 스케일이 다른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 6월 데이트 출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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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분수 어디까지 봤니? 스케일이 다른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라고 제목을 거창하게 정해봤습니다. 분수 하면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 많이 찾게 되는데 분수가 뿜어내는 물주기의 시원함과 멋진 모습에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서울 한강 시민공원에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처럼 뚝섬유원지에는 음악분수가,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물빛광장이 그리고 양화지구 한강공원에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 등등 한강시민 공원 곳곳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멋진 분수들이 많이 있는데 오랫만에 야경 벙개출사로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잠수교에서 담아본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교통정체로 반포대교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한컷 담았네요..^^





이날은 날씨가 도와 주지 않았어요

뿌연 하늘에 사진이 별로 이뿌게 나오지 않아

라이트룸으로 있는 실력 없는 실력을 모아

떡보정한 사진이에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가동시간은

4월~6월 비수기와 6월~8월 성수기 시즌에 따라

무지개  분수 가동 횟수가 달라요


4월~6월 비수기 에는 

낮12시, 저녁 8시, 8시30분, 9시

이렇게 4회 가동이 되구요

성수기 시즌에는 1~2회 더 가동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지개 분수가동이 잠시 멈췄을때 

남산타워 쪽 야경을 담아도 보구요.





이번에는 반포대교 아래쪽이 아닌 

자리를 옮겨서 잠수교로 올라와서 무지개 분수를 담아봤어요

광각렌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마치 하늘에서 거대한 비가 내리는 듯한..

참, 그러고 보니 금년 봄가뭄이 너무 심해서

국토가 심각한 수준으로 말라가고 있는데

무지개 분수 처럼 단비좀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반포대교에는 무지개 분수 외에도 

세빛둥둥섬도 있는데요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세빛 둥둥섬.

우여곡절 끝에 세빛둥둥섬에 불이 들어왔네요





세빛 둥둥섬





세빛 둥둥섬 촬영시에는 이미 시간도 많이 늦은지라

시꺼먼 배경은 어쩔 수 없네요..ㅎㅎ

그래도 세빛 둥둥섬이 발하는 빛은 정말 예쁘네요..^^





삼각대 접기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반포대교와 남산 N타워입니다.

오랜만에 야경 촬영이여서 그런지 사진이 엉망이네요

야경 사진 잘 찍고 싶은데 열심히 찍어보는 수 밖에 없겠죠..



금년에는 5월부터 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네요

한여름에는 얼마나 더울지 열대야에 벌써 걱정입니다.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시원함이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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