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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측도 일몰 출사 포인트]



영흥도에서 되돌아 오는길에 우연찮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져 해질때까지 두어시간을 한자리에 앉아서 바라보고 온 풍경입니다. 측도라는 섬입니다. 도착전에 열렸던 길은 잠시 순식간에 그들만의 세상으로 만들어집니다. 측도는 칡이 많아 칡도라고 불렀었다고 마을주민이 측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두워지면 측도로 가는 길임을 알려주는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는데 주말에는 사진찍는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이날도 5~6명의 무리가 사진을 찍어러 왔는데 마을 주민이 여기보다는 저쪽이 더 멋있게 나온다고 촬영포인트까지 일러주십니다. 해가 좀 더 기울기를 기다리면서 준비한 음료를 나눠마시면서 삶의 이야기 보따리가 풀어집니다. 마당 한켠에서 따온 길죽한 오이를 건네옵니다. 이날은 불켜진 가로등 사진은 뒤로한채 나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찾기 위해서 말이죠...^^















오늘 이사진이 지난 몇년을 함께한 니콘 D700 카메라로 촬영한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요.

그동안  D70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참 많은 행운이 함께 했었는데...

마지막 사진도 이렇게 고운 사진을 남겨주었네요..^^


다음 포스팅 부터는 니콘 D810 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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