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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꽃


나팔꽃을 카메라에 담을려면 조금은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고 하지만, 실제론 아침에 피었다 아침에 지던군요.
햇볕이라도 강한 날에는 지는 시간이 더 짧아지는데요.
아래 사진들은 동네 한바퀴돌면서 담벼락에 핀 나팔꽃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첫사진을 찍고 한바퀴돌면 첫사진에 담은 나팔꽃은 져벌릴 정도로 빨리 져버리더군요..
나팔꽃을 찍다 보니 알게되었는데, 꽃잎색도 여러가지더군요..


























나팔꽃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매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 Ipomoea nil
분류 : 메꽃과
원산지 : 인도
꽃말 : 결속, 허무한 사랑


메꽃과의 대표적 꽃으로, 모닝글로리(Morning glory)라는 이름에 걸맞게 밤에 봉오리가 벌어지기 시작해 아침에는 활짝핀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 꽃잎을 오므리고 시들어 떨어져버린다.
불과 하루 동안 피는 이 습성 때문에 꽃말도 "덧없는 사랑"이다.


관상용으로 심지만 길가나 빈터에 야생하기도 한다. 줄기는 아래쪽을 향한 털들이 빽빽이 나며 길게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3m  정도 감아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를 가지면 둥근 심잘 모양이고 잎몸의 끈이 보통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울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색 등 여러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꽅대에 1~3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가.
화관은 지름이 10~13cm이고 깔대기처럼 생겼다.
꽃봉오리는 붓끝 같은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말려있다. 수술은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꽃받침 안에 있으며 3칸으로 나누어진 둥근 삭과이다. 3칸에 각각 2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 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짬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