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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기름값 아끼는 6가지 "잘못된" 상식


고유가로 인해 거의 1리터에 2천원까지 육박했던 휘발유 가격이 다소 안정되어 지금은 1리터에 1,400원 중반 정도까지 내려왔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의 가중으로 인해  자동차를 아예 내다 팔거나, 경차로 바꾸는 사람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교통수단을 바꾸기도 했지만,
조금씩 진정되어가는 휘발유값이지만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경제속에서 CNN머니에서 소개한 기름값을 아끼는 잘못된 상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지출처 다음카페 "cncace"



1. 아침에 기름을 채워라?
주유는 아침 일찍, 날씨가 추울 때 하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액채는 저온에서 밀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온도가 낮을 때 주유한 1리터는 따뜻할 때 1리터 이상이 된다는 것.
하지만 "주유하는 동안 호스를 지나면서 기름의 온도가 달라지므로 부피 차이는 미미하다" 하다고 한다. 굳이 아침 일찍 일어나 주유소로 달려가지 않아도 된다는 예기다.


2. 자동차 공기필터를 바꿔라?
공기정화장치를 깨끗하게 한다고 연료가 절약되는 건 아니다. 요즘 생산되는 엔진은 센서를 통해 필터가 더러워져 공기 흡입이 줄어들 경우 자동으로 공기와 연료 혼합비를 조절한다.
"공기정화장치가 막힐 경우 엔진의 힘은 줄겠지만 이에 따른 성능 감소나 연료 소비 증가는 무시할 만한 정도"라고 한다.


3. 고급휘발유를 넣어라?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은 '운전지침서'가 알려주는 대로 "고급 휘발유가 경제적"이라고 알고있다. 고급 유는 추천할 만은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센서가 일반유와 고급 유를 구분해 자동적으로 점화전 타이밍을 조절하지만 그 차이는 절대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마력의 차이는 약간 있지만 연료 절감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한다.


4. 타이어는 빵빵하게
바람이 덜 찬 타이어는 연료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타이어가 일찍 마모되고 때론 사고를 유발 한다. 그렇다고 바람을 무조건 많이 넣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타이어에 바람이 많을수록 지면과 마찰이 줄어 연료 사용도 준다.
하지만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꺾을 때 드는 힘도 함께 줄어 사고 위험은 훨씬 높다.
기름을 줄이고자 목숨을 담보할 일이 아니다.


5. 에어컨은 꺼라?
에어컨을 사용 할수록 연료가 많이 든다는 건 사실이다. 동네 한바퀴 도는 정도의 운전을 할 땐 에어컨을 켜지 않는게  절약에 도움이 된다. 한지만 속도를 낼 때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보다는 에어컨을 켜는게 훨씬 경제적이다.


6.. '플라시보' 효과를 노린 상품들
연료를 절감할 수있는 장비나 첨가물 등은 구입 전 한번 생각해보라. 만약 자동차회사나 정유업체가 경쟁회사를 이길 만한 획기적인 연비 절감 상품을 개발했다면 진작 대히트를 치지 않았을까? "시중에 판매되는 연료 절감 장비나 첨가물 등은 대부분 쓸모없는 것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용자들 대부분은 효과가 있다고 믿는다. 
흔히 '플라시보(위약)효과"라고 한다.
 

무엇보다 급출발, 급제동, 공회전만 줄여 기름값을 확~ 줄임과 동시에

안전과 환경에도 도움
이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가정집에서의 보일러 연료 아끼는 방법 ★

외출시 완전히 전원을 꺼버리지 말고 온도를 최소로 낮추는게 더 절약됩니다.

사용하지 않는방(지역난방아파트) 밸브 잠근다고 보일러 연료비 절약에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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