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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Review

미니스피커백으로 안전도 챙기세요.^^



수요일 퇴원하는줄 알았는데 목요일 퇴원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병실에서 대여섯편 정도 영화를 봤는데 몇편더 준비해야 겠습니다..ㅎㅎ
함께 걱정해주신 우리 이웃블로그님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음악은 땔래야 땔수가 없죠. 특히 우리나라 사람만큼 노래를 좋아하는 국민은 없을거 같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너나할거없이 귀에다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미니스피커백  캠페인에 선정되어 미니스피커백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입원하기 전에 마침 리뷰를 위해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캠페인 마감날짜도 다가오고 해서 이렇게 병실에서 리뷰를 작성하게 되네요..ㅎㅎ

미니스피커백은 말 그대로 스피커 백입니다. 가방안쪽에 MP3 플레이어를 넣고 외장 스피커잭을 연결한후 미니스피커백의 외장 스피커로 소리를 흘려보내주는 제품입니다. 제가 받은 색은 실버색이지만 빨강 주황 초록등 여러가지 색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미니스피커백 앞면모습










미니스피커백의 구성은 아래 보이는 이미지처럼 아주 간단합니다.
미니스피커백 지퍼를 열면 MP3에 연결하는 연결단자와 건전지 넣는곳이 있습니다.





먼저 미니스피커백에  AAA건전지 두알을 끼워넣은 후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램프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AAA건전지 두알 사용





미니스피커백에 들어있는 연결단자를 MP3 플레이어 연결후 MP3 플레이어를 작동시키면 소리가 미니스피커백의 외부 스피커로 소리가 출력됩니다.















이렇게 MP3를 연결한 미니스피커백을  등산가방이나 자전거 등 외부 활동시에 연골고리인 카라비너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북한산 새벽출사 일정을 잡아놓았었는데 아쉬운대로 이렇게 사진으로만 대신하게 되었네요..
사실 산에 갈때는 음악을 잘 듣지 않는 편입니다만 컨셉상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
산에서는 그냥 자연의 소리가 더 아름다우니까요..




노트북에 미니스피커백을 활용해보았습니다.
사실 노트북의 내장 스피커는 그저 이런소리가 나는구나 하는 정도이지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된 음원을 즐기기가 힘들잖아요..그래서 미니스피커백을 한번 달아봤는데 나름 소리가 좋게 들리더군요..^^









병원에 입원전 집에서 몇일 미니스피커백을 사용해보니 MP3플레이어가 조금 큰사이즈는 지퍼가 완전히 잠기지 않았지만
지퍼가 좌우로 두개가 달려있어 연결단자 부분을 지퍼 가운데로 두고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미니스피커백 자체 외부에서 볼륨을 조절할수가 없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초딩4학년인 딸아이 지은양은 가끔 이어폰을 귀에 꽃고 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고 말려도 잘 안되더군요. 앞으로는 미니스피커백에 MP3를 연결하고 자전거를 타게되면 음악도 즐기고
자전거 탈때 주변의 소리도 들을수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