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찰칵거리는 사진

땅따먹기















어젠 정말 푸근한 휴일이였습니다.
얼었던 한강의 얼음들도 이젠 조각나고 봄이 머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조각난 얼음을 보니 어린시절 동네 골목에서 땅따먹기 하면서 놀던 생각이 나더군요..
한참을 놀다보면 손톱밑에 때도 새까맣게 끼고 흙먼지에 손등도 터고 말이죠..
그땐 왜 그리 씻는것이 싫은었는지 몰라요..ㅎㅎ
이제 곧 설날이니 목욕탕 한번 갈때 됐군요..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살짝 내리네요...봄비 맞죠..??

'찰칵거리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늦은 꽃샘추위  (34) 2010.04.15
홀로서기 - 문래동에서  (42) 2010.04.11
봄이 오는 소리  (52) 2010.02.05
버려진 시간, 멈춰진 세월  (50) 2010.01.22
눈내린 덕수궁 돌담길의 한적한 풍경  (50)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