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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사진

엄마의 품을 닮은 합천 야로면 천세 느티나무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오늘부터 출근이네요.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일출포인트로 유명한 합천 오도산을 다녀올 계획이였는데
연휴 첫날 두째날은 빈둥거리다 막상 갈려고 마음 먹은날은 일기 때문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차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해인사 아랫마을 야로면이란 곳에
유명한 느티나무가 있다길래 다녀왔네요.

제목에서 천세 느티나무라고 했는데
사실 이 느티나무의 나이는 몇살인지 알 수 는 없습니다.
어른 서너명은 팔을 벌려야 그 둘레를 감쌀수 있어
아마 천년의 세월을 버텨오지 않았나 쉽네요..^^
















충북 보은 원정리에도 잘 알려진 느티나무가 있는데
제가 보기엔 여기 야로면의 느티나무가 더 웅장하고 멋있어 보이네요
88고속도로 해인사 나들목에서 야로방향으로 좌회전해서 야로고등학교 방향으로
들어가면 만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