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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삼청동 카페 '창희' 에서




라떼 한잔하러 퇴근후 삼청동 카페 창희를 찾았어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양일에 걸쳐 심한 몸살을 앓았는데
위 주전자에 맺힌 이슬마냥 땀을 뻘뻘 흘렸었다죠..ㅎㅎ
머 지금은 충분히 살만해졌습니다.

하지만 몸살의 후유증으로 인해 입안이 까칠까칠한게
달콤한 라떼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삼청동 카페 창희를 찾았갔습니다.
카페 창희는 블로그 이웃님이신 까칠이님의 지인분이 운영하시는 카페입니다.

(개콘 씁씁할 인생 버젼으로)
플투가 몸살의 후유증으로  입맛이 까칠해져서 까칠한 입맛을 돋구기 위해
전혀 까칠하지 않은 까칠님 지인이 운영하는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 창희에서 까칠한 입맛을
달콤한 라떼로 까칠한 입맛은 살렸는데, 까칠하지 않은 까칠이님이 혹시 계실까봐
둘러봤지만 까칠하지 않은 까칠이님은 안 계시더군요..ㅎㅎ






노트북 꺼내서 메일한통 작성하고 이웃님 블로그 방문좀 하다가
 흡연 가능한 3층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카페 내부 사진을 콤팩트 디카로  좀 찍긴 했는데,
시진이 죄다  흔들렸네요..ㅠㅠ
사진이 흔들린건 노화현상이 아니라 몸살 후유증이라고 막 우기고 있어요..ㅋㅋ 





입맛이 까칠한날 라떼한잔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