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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남아공 월드컵, 놓치면 아까운 빅매치 4게임과 한일평가전 우리가족 응원사진전



6월 11일 개막전을 앞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제 D-17 남겨두고 있습니다.  4년을 기다려온 별들의 전쟁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조별리그에서 놓쳐서는 안될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반듯이 봐줘야 하는 빅매치 4게임 있는데요,  조별리그 빅매치 4게임을 예기하기 전에 어제 저녁에 있었던 한일평가전의 우리가족이 펼친 응원사진전 먼저 보고 예기 해 볼까 합니다.


에콰도르에 이은 한일평가전도 기분좋은 2대0 승리로 남아공 본선 16강 진출 꿈이 아닌 현실 가능성을 엿보다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한일평가전 역시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향해 자신감과 필승을 다짐하는 한일전이 되었습니다. 경기이전 허정무 감독은 그동안의 한일전 같은 압박감을 털고 싶다는 심정을 말하기도 했었는데 2대0 이라는 기분좋은 승리와 함께 그리스전에 나갈 베스트 11명과 후보도 확정짖는 두마리 토끼 아니 적절한 선수 교체의 타이밍과  허정무 감독의 전략도 성공한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평가전이라 할수 있겠네요. 이번 한일전은 역대 통산 73번째 경기인데 현재까지 우리 한국팀이 39승20무12패에서 1승을 더해 40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일평가전은 가족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퇴근을 서둘렀지만 집에 도착하니 막 경기가 시작되었더군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둔 응원티셔츠를 부랴부랴 갈아입고 경기전 제가 예상했던 일본전과의 2대0 승리를 기원하면서 우리가족이 펼치는 한일전 응원을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둬봅니다. 우리가족 응원 스토리를 사진으로 한번 보여드릴께요..ㅎㅎ

블로그 올릴사진이라고 하니 아내는 챙피하다면서 썬글라스를 착용하더니 제일 재미난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ㅋㅋ



오늘 치킨집이 불이났는지 몇번의 전화 시도끝에 치킨배달 주문을 넣을수 있었습니다. 치킨이 배달되기전 쥐포를 직접 굽겠다는 태근군입니다. 경기장에서나 집에서나 응원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재미 없는법이죠..ㅎㅎ

아빠! 근데 통닭은 언제 온대?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몸풀기 응원





오늘 경기는 2대0 이라고 미리 예상해보며..(예상 적중..ㅋㅋ)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는 지은양 태근군





태근군의 열띤 응원전





후반 44분 박주영의 패널티킥 성공시키자 환호하는 지은양, 그리고 닭다리 뜯다 어떨결에 좋아하는 태근군...ㅋㅋ





기분좋은 2대0 승리





한일평가전 2대0 승리를 자축하며...화이팅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본선 조별리그 경기날짜와 시간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그리스와 아르헨티나 역시 2대0 아니면 2대1 로 이겨주고 나이지리와의 경기는 3대1 로 이겨서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염원해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중 우리나라 경기외에 꼭 봐줘야 하는 빅게임 4경기


역대 월드컵 개최국이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고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남아공의 선전을 기대하는 이유중 하나이긴 하지만, 실력 또한  이미 남아공은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4위에 오르며 월드컵 16강의 진입을 가능성을 한발 더 가능하게 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반면에 상대팀인 프랑스는 1998 월드컵 정상에 오르기도 했고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지만, 이번 유럽예선에선 플레이오프까지 거치며 힘겹게 본선에 올라왔네요. 지난 대회인 독일 월드컵의 무대로 은퇴를 한 지네딘 지단의 공백이 무엇보다 아쉬운 때가 이번 월드컵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현제 하향세를 걷고 있는 프랑스가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등에 업고 있는 남아공을 상대로 자존심을 회복할수 있을지 남아공과  프랑스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2일 23시에 열리는데 놓치면 아까운 경기가 될듯 합니다.

지네딘 지단




다음으로 잉글랜드와 미국의 경기도 놓쳐서는 안될 빅매치 게임입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신흥강호 미국의 맞대결은 이번 월드컵 C조 최고의 카드로 꼽히고 있는데 미남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것이 여성팬들에겐 아쉬움을 다가 오겠지만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유) 프랭크 램퍼드(첼시)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등 박지성으로 인해 익숙해진 프리미어리그의 간판 스타들이 전면에 나서는 경기이기 때문이죠. 북중미의 맹주로 올라선 미국은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스페인의 연승행진을 35에서 멈추게 하는등 상승세를 타고 있고 28세의 나이에 이미 A매치 121경기를 소화한 랜던 도노번(LA 캘럭시)과 잉글랜드의 클린트 뎀프시(풀럼)와의 경기 내용도 꼭 봐줘야 할 조별리그 빅매치 중 한 경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3일 3시 30분에 열리네요. 경기 다음날 꾸벅꾸벅 조는 사람 많을듯 합니다..ㅎㅎ

웨인 루니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대부분의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 30분에 주로 많이 열리는데 이탈리아와 파라과이의 경기도 놓쳐서는 안될 빅게임중 한게임인데요. 이탈리아와 파라과와의 경기는 여성 팬들을 위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데 F조의 선두가 예상되는 이탈리아 팀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우승킴이기도 한데 로베르토 바지오와 알렉산드로 델피에로로 이어져 내려온 미남 스트라이커 계보를 있는 알베르토 질라르니도(피오렌티나)가 이번 남아공에서도 여성팬들을 많이 울리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지난 독일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뒤 우아하게 바이올린을 켜는 시늉을 골세러머리를 펼쳤던 질라르디노는 이번 유렵예선에서 4골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네요. 반면 파라과이도 꽃미남 선수들을 앞세우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수로 로케 산타크루즈(맨체스터 시티)가 일베르토 질라르니도와 함께 여심을 공략할듯 합니다. 산타크루즈 기록을 보면 A매치 66경기 내에서 20골을 기록중이며 파라과이 간판 스트라이커입니다. 이탈라아와 파라과이 경기 역시 15일 3시 30분이네요.

로케 산타크루즈



마지막으로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도 꼭 봐줘야 하는 빅매치 게임인데요 2002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죽음의 조로 평가되는 G조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경기입니다 둥가 감독의 지휘로 지역예선에서 가뿐이 1위로 통과한 브라질은 예전의 축구와는 달리 브라질 특유의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그 어느 때보다 공수의 균형이 잘 갖춰져 이기는 축구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남미 예선에서 최다득점 33골과 최소실점 11골을 기록하고 있네요. 우와~~ 카카(레알마드리드)와 호비뉴(산토스) 르리고 마이콘(인터밀란) 등 스타군단을 가진 브라질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선 과연 어떤 선수가 어떤 슛을 날려줄지 팀플레이가 기대가 되네요.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현제 첼시에서 뛰고 있는 디디에 드록바가 딱 버티고 있는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골이라는 득점왕에 오르며 첼시를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죠. 과연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맞이하여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아주 큰 경기가 되겠네요. 경기시간은 역시 26일 3시30분입니다.

카카와 드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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