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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거리는 세상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경복궁의 아름다운 궁궐의 야경속으로...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경복궁의 아름다운 궁궐의 야경속으로...

작년 11월쯤이였나요? 
G20 유치기념인가 해서 경복궁이 처음으로 야간개방을 하면서
근정전을 비롯하여 경회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쉽게도 시간을 내지 못하여 근정전과 경회루의 아름다움을 직접 담아보지 못했었는데
경복궁 야간개장의 시민의 뜨거운 반응속에 올해부터는 봄 가을 두차례 일정기간동안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지난 5월18(수)일 부터 22(일)일까지 봄철 야간개방을 실시하였는데
토요일 저녁에 지인과 함께 살짝 다녀왔습니다


 




근정전의 정면에서 바로보고 담은 샷입니다
경복궁의 야경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 틈에 삼각대를 펴고
한컷 담아봅니다







왼쪽으로 방향을 살짝 틀어서도 담아보고....
개인적으로는 근정전과 근정전 뒤로 인왕산이 함께 담겨지는 첫번째 사진 구도가 마음에 드네요..^^







근정전을 뒤로하고 경회루로 자리를 옮겨서 한컷 겨우 담았습니다
경회루를 둘러싼 연못 가장자리엔 이미 수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서서
파고들 틈이 없더군요
한참을 대기(?)하고 있다가 겨우 한두컷 담다보니
배터리가 사망을 하네요...ㅎㅎ

야경촬영은 주경촬영과 달리 장노출로 사진을 담다보니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지게 되죠..
그래서 여분의 보조배터리를 챙겨야 합니다

근데 완충한줄 알았던 여유 배터리가..ㅠㅠ 







그래서 위 사진 부터는 서버카메라로 들고 다니는 루믹스 GF1으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루믹스 GF1 야경사진도 빛갈림등 짱하니 잘 나와주네요






















시선을 반대로 돌려봅니다







경회루를 둘러싼 사람들 보이시죠
경회루 왼쪽으로 뷰가 좋은 곳은 이중 삼중으로 사람들이 몰려들 있다지요..ㅎㅎ





































다시 근정전으로 되돌아와서 근정전 뒷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웅장하고 위엄한 근정전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경복궁 처음 도착했을때 이자리에서 해가지고 근정전 불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지인의 ND400 필터 끼워서 장노출로 사진 촬영한 것이 배터리 소모의 주 원인이였었나 봅니다..ㅠㅠ

아쉽지만 GF1으로 다시 담아봅니다
단청쪽은 노출 오바~ 되겠습니다..ㅎㅎ







다시 근정전 정면에서 루믹스 GF1으로 촬칵~~~







홍례문과 근정전 사이에 있는 문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야간개장 마감시간인 10시가 가까워져 오니 경복궁의 야경을 즐긴 시민들이 우루루 밀려 나오네요..^^







광화문입니다
광화문 광장이 아닌 홍례문 쪽에서 바라본 광화문입니다







홍례문입니다
주차장으로 빠져 나가기전 마지막으로 홍례문을 담아봤습니다

이젠 가을에나 아름답고 화려하면서 위엄이 있는 경복궁의 야경을 담을 수 있겠네요...^^
가을엔 배터리 제대로 확인하고 가야겠어요..ㅎㅎ